홍보전문가 이희선 대표, 이데일리TV ‘수능 마케팅의 허와 실’ 방송

- 기업, 청소년 대상 약팍한 상술은 기업이미지에 부정적 부메랑돼서 온다

- “학생, 성인 흉내내려고 물품 계약서 등 함부로 작성하지 마세요”

서울--(뉴스와이어)--홍보대행사 나비미디어 이희선 대표가 기업들의 ‘수험표 마케팅의 허와 실’에 대해 짚어봤다.

지난 12일 이데일리TV ‘경제와이드’에 출연한 이 대표는 “올해 66만여명이 수능을 치르니 기업의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보고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레스토랑, 학원, 미용실, 병원(성형, 미용), 여행 등 대부분의 업체들은 수능 수험표를 지참하면 할인 혜택을 주는 방식을 적용한다. 받을 수 있는 혜택의 종류가 다양하고 적당한 이벤트를 선택하면 높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짜 수험생’들까지 생겨나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기업들은 미래의 고객 선점, 기업 이미지 상승을 기대하지만 얄팍한 상술로 학생들을 대하면 ‘못하면 독’의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며 “학생들 대상으로 반짝효과의 매출을 늘리기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기업 고유의 브랜드 가치(아이덴티티)를 심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청소년기는 ‘견물생심’과 ‘친구따라 강남간다?’식으로 심리적인 동요가 작용한다.”며 “학생의 개인정보가 기업에 모두 DB(저장)되고, 법률행위를 할 수 있는 나이이므로 다단계 회사나, 계약서 작성 등을 꼼꼼이 따져봐야 한다.”고 ‘수험표 마케팅’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희선 대표는 홍보대행사 나비미디어 대표, 아하취업아카데미 대표로 재직중이며, 대학과 기업에서 홍보 마케팅 컨설팅과 강연, 취업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문의 : 02-2208-0116)

웹사이트: http://www.nab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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