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오, 대대적인 아시아 마케팅 돌입

성남--(뉴스와이어)--MP3플레이어(MP3P)업체인 엠피오(www.mpio.co.kr 대표 우중구)가 하반기를 맞아 본격적인 아시아 마케팅에 돌입한다.

19일 엠피오는 올해 아시아 지역 50만대 판매목표 달성을 위해, 대만 ‘엠피오 존’ 설치 및 인도네시아 사무소 신설, 홍콩과 일본 시장에 대대적인 광고를 실시하는 등, 이 달부터 아시아 지역 마케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엠피오는 현지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만에 MP3P 전시 및 판매, AS(애프터서비스), 브랜드 홍보를 병행하는 ‘엠피오 존’ 1호점을 개점했다. 엠피오 존은 타이중(臺中)에 위치한 대형 전자상가인 노바(NOVA)에 문을 열었으며, 엠피오는 연내 6개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노바는 월 20만명의 유동인구를 기록하는 곳인 만큼 엠피오 브랜드 알리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엠피오는 자사가 PPL을 진행한 드라마 ‘풀 하우스’가 현지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대대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과 관련, 풀 하우스를 방송 중인 대만 GTV를 통한 엠피오 TV광고를 이 달부터 돌입했으며, 타이페이에서 운영되는 50여대의 버스에 대형 부착 광고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엠피오는 아시아 시장의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사무소를 신설하고 직영 매장을 운영한다.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사무소는 MP3P 5000여대 공급을 시작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 지역의 MP3P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밖에 엠피오는 일본 시장의 확대를 위해 이 달부터 신주쿠 역사와 대형 전자상가인 아키하바라에 대대적인 광고에 돌입했으며, 홍콩의 첵랍콕 국제공항에도 대형 광고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엠피오는 이 같은 대대적인 현지 마케팅을 통해 올해 아시아 시장에서만 50만대의 MP3P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난해 18만대를 이 시장에 공급한 엠피오는 올 들어 이미 지난해 수출량에 달한 것으로 자체 파악하고 있어, 하반기에 판매가 집중되는 시장 특성상 50만대 공급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엠피오 우중구 사장은 “공격적인 아시아 마케팅과 발맞춰 동영상 MP3P인 ‘엠피오 원’을 이 달말 공급해 바람몰이에 나설 예정”이라며 “특히 아시아 시장은 작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고급형 MP3P의 수요가 높아 그 어느 지역보다 엠피오 제품의 호응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mpio.co.kr

연락처

엠피오 홍보팀 한지운 팀장 031-785-9250 017-310-6312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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