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역사 속 여성들의 화장문화’ 주제로 여성 문화강좌-6 진행

경주--(뉴스와이어)--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주부 등 일반 여성을 대상으로 11월 13일(화) ‘역사 속 여성들의 화장문화(이지선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학예연구사)’를 주제로 박물관 여성 문화강좌-6를 진행했다. 또한 오는 11월 20일(화)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여성 문화강좌-7’가 있다. 이번 강좌는 ‘조선시대 규방문화-목공예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황지현 학예연구사(국립전주박물관)가 강의한다.

조선시대 여성 문화는 유교의 영향으로 남성에 비해 그다지 조명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여성들이 거처하던 규방(閨房)은 조선 여인들의 생활은 물론 삶과 문화 · 예술이 살아 숨쉬는 공간이기도 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조선시대 규방의 주인이었던 여성들의 손길로 제작되고, 사용한 다양한 공예품의 세계를 조명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여성들이 남긴 대표적인 시·서·화를 함께 소개하여 조선시대 규방문화의 성격과 특징을 알아보고자 한다.

황지현 학예연구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을 거쳐 현재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사로 근무하고 있다.

‘박물관 여성 문화강좌’는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 ‘교육 및 행사(신청 가능 교육)’에서 신청한 후 참여할 수 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웹사이트: http://gyeongju.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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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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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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