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자치연구소 자치단체 공무원 대상 팔로워십 교육 성과 높아
- 설문지 응답자 78%, ‘매우 도움이 됐다’ 긍정적 답변
(사)성공자치연구소가 전국 최초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팔로워십 교육과정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성공자치연구소는 지난달 10월22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2회에 걸쳐 충북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팔로워십 교육과정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팔로워십 교육을 마친 후 교육생 63명을 대상으로 받은 설문을 분석한 결과 응답자 전원이 “이번 교육이 향후 업무추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이중에서도 78%인 49명은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만족스런 반응을 보였다.
교육생들은 강사들의 강의준비와 교육 프로그램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32%인 20명이 좋았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했으며, 전체의 68%인 43명은 ‘아주 좋았다’고 극찬했다.
강사들의 개별적인 만족도는 최고 96.5점에서 최저 92점에 이르기까지 고르게 분포됐으며, 전체 강사들의 평균만족도도 93.5점으로 아주 높게 나타났다.
지금까지 지방자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대부분 리더십 위주로 진행되어 온 것이 그동안의 흐름이었다. 이에 연구소 측은 기초단체장과 더불어 지방자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야 할 실질적인 주역은 공무원이므로 이들에게 걸맞은 팔로워십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왔었다.
이번에 연구소가 첫 선을 보인 팔로워십 교육은 ‘왜 팔로워십인가?’, ‘팔로워를 위한 소통방정식’, ‘리더를 설득하는 팔로워 대화법’, ‘뇌크레이션을 통한 팔로워십 익히기’, ‘단체장이 기대하는 바람직한 공무원’, ‘함께 즐기는 팔로워십’, ‘선배 공무원에게 듣는다’ 등 18시간으로 구성된 팔로워십 기초과정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이에 대해 남재종 씨(청원군청 농촌지도사)는 “자치단체를 이끌어가는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해볼 수 있었던 매우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면서 “강의가 다 만족스러웠으며, 심화과정이 만들어진다면 교육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현주 씨(괴산군청 주민복지과)도 “교육을 다녀온 동료 공무원이 교육내용을 정리해서 나눠줄 정도로 이번 교육은 흠잡을 곳이 없었다”고 아주 흡족해했다.
한편 정문섭 성공자치연구소장은 “이번 첫 교육에서 나온 설문결과를 토대로 내용을 더 보완하여 내년 1월부터는 팔로워십 교육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이플러스성공자치연구소 개요
개인의 성공과 지방자치의 성공이라는 2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립한 에이플러스성공자치연구소는 2009년 10월 2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법인설립 허가 승인을 받았다. 이후 첫 사업으로 전국에서 지방자치를 가장 잘 이끌어가는 단체장 5명을 인터뷰하여 만든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자치단체 CEO'책자를 발간하였으며, 향후 지방자치를 연구하는 월간지도 발간할 예정으로 있다. 연구소는 개인의 성공을 위한 자기계발 과정의 운영과 함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각종 학술세미나와 연구용역, 컨설팅을 추진하게 된다. 이밖에도 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대학 운영과 전문교육 등 각종 위탁교육사업의 진행은 물론 이를 위한 자체강사양성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aplusana.org
연락처
성공자치연구소
홍보팀
김명희
043-212-8686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에이플러스성공자치연구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