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살롱콘서트 개최
- 그라시아스 합창단, 12월 공연을 앞두고 서포터즈와 함께 살롱콘서트로 따뜻한 음악선사
- 음악으로 전세계인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감동을 선사
- 추운 연말 전국 18개 도시에 ‘크리스마스 칸타타’ 순회공연으로 감동 전달
이날 콘서트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홍보 동영상에 이어 올해 세계 여러 곳에서 활동과 에피소드, 음악과 어우러진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칸타타에서 선보일 곡들을 비롯한 캐롤들과 크리스마스 영화 OST 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참석한 서포터즈들은 합창단의 마음이 담긴 따뜻한 음악에 감동어린 박수를 보냈다.
특히, 테너 박경수는 “인상깊었던 공연은 작년 아프리카 가나에 어느 판자촌에 가서 공연을 했는데, 까맣고 눈망울이 큰 아이들이 몰려와 현지어인 추이어로 부르는 노래를 따라부르며 신기해 했습니다. 무대도 객석도 따로 없었지만 이들과 함께 음악으로 호흡하고 마음을 나누며 적게 나마 이들에게 음악으로 힘과 소망을 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서울 성북에 사는 김희란 블로거는 “오늘 그라시아스 합창들을 보면서 앉아있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고 계속 웃고 있었던 것 같아요. 제 몸에 행복 바이러스가 가득차서 이걸 다른사람에게 퍼트릴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이야기 했다.
공연 후에는 합창단과 서포터즈간의 테이블마다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합창단에게 궁금했던 점이나 다양한 질문을 하며 합창단을 더 깊게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일산 삼동에서 오신 김연경 씨는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처음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접했습니다. 작년 공연을 영상으로 보면서 가족과 함께 보면 굉장히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음악을 떠나서 가족이 함께할수 있는 공간, 시간이 주어진다는 의미에서도 너무 좋다라고 생각해서 남편과 함께 와서 너무 기뻤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오는 12월 1일부터 시작되며 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해 서울, 부산, 대전, 광주, 전주, 원주 등 전국 18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그라시아스합창단 개요
그라시아스는 ‘감사(Thanks)’를 뜻하는 스페인어(Spanish)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마음에 받은 사랑이 감사가 되어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합창단이다. 이들의 음악에는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는 힘이 있어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2000년에 창단되어 매년 새로운 도전과 발전을 거듭하며 변화하고 있다. 2005 서울 시청 앞 광장, 2006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갖은 러시아 최정상의 음악인들과의 협연은 한국의 음악계가 놀랄만한 새로운 도전이었다. 특히 2006년 11월,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을 세계에 알리며 세계적인 합창단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어 이후 2008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2009년 오스트리아 아이젠슈타트 하이든홀에서 초청공연을 가졌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http://www.graciascantata.com
웹사이트: http://graciaschoir.com
연락처
기획사 코코넛
기획팀
신선혜 대리
1899-2199, 010-9143-7577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