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청소년의 눈으로 본 박물관’ 프로그램 운영

- 시험 치른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전시품 감상 기회 제공

경주--(뉴스와이어)--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시험을 치른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6일까지 ‘청소년의 눈으로 본 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2005년부터 해마다 수능시험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다. 매년 1,500여명의 인근 지역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도 경주여고를 비롯한 경주 지역 8개 고등학교 1,700여명의 3학년 학생이 신청한 상태이며, 12월 7일(금)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올해의 프로그램은 국립경주박물관 전시실 관람과, 주제에 따른 글짓기와 그리기, 사진 찍기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문화재’, ‘박물관의 겨울이야기’, ‘박물관은 살아있다’ 등 다양한 주제에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청소년기의 학생들이 박물관이라는 문화공간에서 자유롭게 주제를 선택하여 표현함으로써, 그동안 입시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청소년의 눈으로 본 박물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중·고등학교 3학년 단체는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실로 문의하기 바란 다.

웹사이트: http://gyeongju.museum.go.kr

연락처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실
이지원
054-740-7536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