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국제 게임쇼 참가로 게임보안 사업 가속화
안랩은 B2B관에 상담 부스를 마련해 온라인 게임보안 솔루션인 ‘핵쉴드(AhnLab HackShield for Online Game)’를 전세계 게임 업체와 바이어에 소개하고 신규 게임 개발에 대한 정보를 파악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안랩은 2005년 ‘지스타’ 개최 첫 해인 2005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꾸준히 참가해 온라인 게임 트렌드의 변화를 한 발 앞서 읽어내고 제품의 기능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반영해왔다.
‘핵쉴드’는 오토 마우스, 메모리 해킹, 스피드핵 등 다양한 해킹 및 속임수를 방지함으로써 게임 이용자의 공정한 게임 이용을 돕는 온라인 게임보안 전용 솔루션이다. 특허 등록 21건, 특허 출원 24건, PCT 특허 출원 8 건으로 국내 동종 제품 중 최다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핵쉴드’는 안랩만의 해외 모니터링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4시간 365일 상시 게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토대로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신고 접수, 새로운 해킹 툴 방지 기술 개발과 긴급 엔진 업데이트를 신속하게 할 수 있다. 이로써 갈수록 지능화, 다양화하는 온라인 게임 해킹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핵쉴드’는 현재 넥슨 코리아&글로벌(재팬, 유럽, 아메리카), 동남아 지역 1위 게임 배급사인 아시아소프트, 유럽 최대의 온라인 배급사인 게임포지를 통해 일본, 인도네시아, 브라질, 미국, 유럽 등 국내외 250여 게임에 탑재되어 전세계 20여 개국에 공급 중이다.
해외사업팀 안정보 팀장은 “핵쉴드는 우수한 기술과 높은 서비스 품질로 각광받고 있다. 고유의 경쟁력을 강화해 온라인 게임 보안의 리더로서 글로벌 시장 개척을 주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스타 2012’는 국내외 유수 게임 업체들이 참여해 게임 산업 육성을 위해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인프라를 확보하는 국제게임전시회이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31개국 434개사가 참가한다.
안랩 개요
안랩(www.ahnlab.com)은 1995년 3월 창립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보안 기술력과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 역량을 갖춘 신뢰도 높은 기업이다.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2012년에 국내 패키지 소프트웨어 업계 최초로 매출 1000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세계적으로 정보보안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1988년부터 쌓은 정보보안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국내 보안 업체 중 유일하게 5대 국제 인증을 모두 획득해 글로벌 기업들과 대등한 기술력으로 경쟁하고 있다.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보안 컨설팅, 보안 관제 등 최신 보안 위협에 다층적인 해법을 제공한다. 지능형 지속 위협(APT)에 대응하는 트러스와처, 디도스 등 네트워크 침입을 탐지/차단하는 트러스가드, 모바일 및 PC용 악성코드를 진단/치료하는 V3가 대표적 제품군이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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