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용인 삼가동 신축다세대주택 공급

성남--(뉴스와이어)--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www.lh.or.kr)는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위치한 신축다세대주택 40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신축다세대주택은 정부의 전·월세 대책의 일환으로 민간이 신축하는 다세대·연립주택을 LH가 매입하여 10년 전세형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입주자는 10년간 시세의 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거주하다가 10년 후 분양전환을 통해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다.

주택규모별 공급호수는 전용면적 55㎡ 24호, 59㎡ 16호 등 총 40호이고, 임대조건은 55㎡형은 임대보증금 62,560~65,600천원, 59㎡형은 74,440~79,840천원이며, 주택형별 및 층별로 차등이 있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 4,248,619원(3인 이하 가구 기준) 이하, 부동산가액 21,550만원 이하, 자동차 2,769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월납입금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 이상 납입자가 2순위, 그 외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며 동일 순위 내 경쟁시에는 3자녀 이상 가구, 용인시 거주자 순으로 선정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신축다세대주택은 용인경전철 삼가역에서 400m 거리에 위치하는 역세권으로, 인접한 용인시 도심의 기반시설 이용에 편리하며, 단지 인근 42번 국도, 동백죽전대로 등을 통해 인접 도심지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일정을 살펴보면, 10.29일(월)부터 11.5일(월)까지 신청접수(우선공급 : 10.29~30, 일반공급 1순위 : 10.31~11.1, 일반공급 2순위 : 11.2, 일반공급 3순위 : 11.5), 12.11일(화) 당첨자 발표, 12.17일(월)부터 20일(목)까지 계약체결 예정이며, 입주는 계약직후인 12.22일(토)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http://www.lh.or.kr)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대표전화 (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갈수록 심화되는 전세난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인근지역 전세시세 대비 80%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되는 용인 삼가동 신축다세대주택은 용인시를 포함한 인근지역 무주택자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LH는 부동산시장 안정과 서민주거복지 증진에 앞장서 토지주택공기업으로서의 공적 책임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lh.or.kr

연락처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임대공급운영부
031-250-8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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