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킹코리아, 한글날 맞아 한글교육 앱 ‘Kmaru - Learn Korean’ 출시

- 세계 최초 한글 창제 원리로 배우는 한국어 교육 앱

뉴스 제공

2012-09-27 08:16

전국--(뉴스와이어)--최근 가수 싸이를 필두로 전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부는 가운데, 외국인들의 손쉬운 한글 학습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락킹코리아에서는 한글날을 맞이하여 세계 최초 한글 창제원리에 기반을 둔 한글교육 어플리케이션 ‘Kmaru(케이마루) - Learn Korean’을 아이오다인과 함께 공동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글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 아이와 외국인들에게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한글을 이해할 수 있게 위해 개발된 Kmaru(케이마루)는 자체적으로 고안한 초성, 중성, 종성이 각각 분리된 키패드를 통해 한글을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국립국어연구원 연구결과 적용

Kmaru(케이마루)의 한글 학습법은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총 4개 분야로 나뉘어 고안되었으며, 통계 정보를 바탕으로 한 7,500개의 고빈도 한글 단어를 다양한 방법으로 습득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Kmaru(케이마루) 학습의 가장 큰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자모별 컬러군이 나뉜 특수 키패드를 이용해 초성-중성-종성을 각각 대입하여 단어의 가독성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한글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단어 완성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게임을 하듯 컬러별 자모를 대입해 단어를 완성하게 되면 영문 발음 기호 표기와 더불어 5개 언어(영어/스페인어/프랑스어/중국어/일어)로 해당 단어의 뜻이 함께 제공돼 타 언어를 사용하는 세계인들도 더욱 쉽고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Kmaru(케이마루)는 국립국어연구원의 연구 결과와 공학적 기법을 기반으로 어휘정보를 구축해, 인문과 공학, 게임의 요소가 풍부하게 결합된 세계 최초의 한글교육 어플리케이션으로 완성됐다.

락킹코리아 변사라 공동대표는 “최근의 세계적 한류 붐이 반짝 인기로 끝나지 않고 긴 수명을 갖는 문화현상으로 이어지려면 세계인들이 한글에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Kmaru(케이마루)는 이러한 필요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한글과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다인의 황호정 대표는 “단순한 단어 맞추기식의 교육 어플리케이션으로는 학습의 한계를 느끼게 된다. 혼자서도 자신의 실력과 학습 성과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어플리케이션이 도입되어야만 교육 어플리케이션의 진정성이 발휘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Kmaru(케이마루)’는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4.99 달러에 유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Kmaru(케이마루) 홈페이지(http://www.kmaru.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락킹코리아 개요
락킹 매거진을 발행하는 락킹 코리아입니다. 락킹 코리아는 대한민국 문화를 세계로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2010년 8월 출범하였습니다. 현재 영문판 한국 종합문화 매거진인‘락킹 매거진(ROKING magazine)’과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한 영자신문 BRIDGE paperzine를 발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대한민국을 cool하게 알릴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신개념 애국기업입니다. 2012.03 주한외국인대상 'BRIDGE' 창간 2012.02 한글블럭 케이블럭 런칭 2011.12 한글교육 어플리케이션 tellme 런칭 2011.08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하하하 프로젝트 진행 2010.08 ROKING MAGAZINE 창간 2010.07 SK주관 사회적기업콘테스트 챔피언 2010.02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한 독도자선팔찌운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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