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 온세통신과 MOU 체결
2005년 하반기, 온세통신의 인터넷 통합보안 서비스의 일환으로 출범하게 된 [시큐어온 서비스]는 어울림정보기술의 VPN 솔루션을 온세통신의 인터넷 서비스와 접목, 고객에게 네트워크 및 보안시스템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와 관제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24시간 365일 무정지 보안서비스’를 지향한다. 이 서비스는 크게 △공인IP 및 VPN 솔루션을 활용한 IP VPN 서비스 △IPS 및 Anti-Virus 중심의 통합보안서비스 △라우터 기반의 보안기능 및 VoIP 기능의 컨버전스 서비스 등으로 나뉜다.
금번 제휴를 통해 온세통신은 △ 서비스 모델 개발 및 인프라 구축 △ 고객관리 및 빌링 △보안관제시스템을 통한 장애접수ㆍ처리 등의 상품 개발 및 마케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어울림정보기술은 온세통신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VPN 솔루션 임대 공급과 함께 고객에 대한 오프라인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온세통신 기업영업단장 황인보 상무는 “금번 어울림정보기술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보안서비스 시장 내에서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초고속인터넷 회선을 중심으로 한 IP VPN 의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함으로써 보안서비스 사업의 매출 극대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동혁 어울림정보기술 사장은 “그 동안 양 사가 전략적으로 추진해 온 [시큐어온서비스] 사업의 첫 발을 내딛게 돼 기쁘다”며 “본 서비스를 위해 영업 및 기술 전담 인력을 구성해 즉각적인 업무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양 사간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 사는 8월 한달 동안 온세통신 전국지사를 대상으로 [시큐어온 서비스]에 대한 영업/기술/서비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르면 9월부터 대 고객 서비스를 본격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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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22일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