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전자, ‘프리미엄급 듀얼힌지 LCD 모니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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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4 09:29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이레전자산업(대표이사 정문식)에서 듀얼힌지 LCD 모니터를 프리미엄급과 일반형으로 각각 7월 중 출시 예정이다.

이번 출시되는 프리미엄급 듀얼힌지 LCD 모니터는 DDC/CI(Display Data Command Interface)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모니터의 기능을 마우스로 편리하게 조정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튠(DisplayTune?) 기능과 뛰어난 공간활용성을 가지고 있어 젊은 세대의 감성에 부합할 만한 제품이다.

이 제품들은 우선 힌지의 특성상 상하 높낮이 조절과 회전이 270°까지 가능하여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며 슬림한 베젤 디자인이 그 특징이다. 패널 기능면에서도 8ms로 빠른 응답속도를 보인다. 일반형은 180° 회전이 가능하다.

프리미엄급 모니터의 경우, 마우스를 이용하여 화면, 화질, 미세조정을 가능케 하는 디스플레이튠(DisplayTune?) 기능과 원색에 가까운 색상보정을 도와주는 리퀴드 컬러(LiquidColor?)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여기에 모니터 회전시 화면의 자동회전 기능을 가능케한 오토피봇(AutoPivot?)기능은 세로로 문서 작업 및 웹 서핑시 업무효율을 극대화시켜 줄 수 있어 최근 전문가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기능이다.

또한 디자인면에서는 모니터 전면에 소프트터치 파워버튼 외에 다른 조작버튼을 없애 슬림한 베젤 디자인에 간결함을 한층 강조하는 한편, 소비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특히, 프리미엄급 제품은 자산관리기능, 도난방지기능 등 기업시장의 다양한 요구 사항에 적극 부합할 수 있는 기능확장성의 강점을 가지고 있어 향후 LCD 모니터시장은 단순 모니터에서의 IT 컨버젼스형 LCD 모니터로의 판도변화가 전망되어 진다.

이레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에 출시하게 되는 신제품 듀얼힌지 모니터는 프리미엄급 모니터에서부터 실속형 제품까지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게 선택의 폭을 넓힐 수가 있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이레전자산업의 정문식 사장은 “그동안 LCD 모니터사업의 당사 매출에서 2002년 47% 수준에서 최근 분기 10% 수준까지 감소하고 있었으나 금번 신규로 출시될 듀얼힌지 모니터를 통해 하반기에는 LCD 모니터사업의 수익 증대와 브랜드가치 제고를 통한 시장점유율 두 자리까지 목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프리미엄급, 일반형으로 각각 17인치와 19인치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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