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심장학회, 2012년 ST-분절상승 심근경색 환자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브릴린타’ 권고
- 2012년 발표된 ST-분절상승 심근경색 (STEMI) 가이드라인에서 브릴린타(티카그렐러)를 1차 치료제로 권고해
아스피린과 티카그렐러 또는 프라수그렐과의 병용요법은 아스피린과 클로피도그렐 병용요법보다 우선적으로 PCI (Class I; LOE A) 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권고 되었으며, 특히 브릴린타는 최대 12개월까지 치료 받을 수 있도록 권고 되었다.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STEMI 이후 저용량의 아스피린 요법을 무기한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유럽심장학회의 권고와 더불어, 현재 티카그렐러는 유럽심장학회의 2011년 지속적인 ST-분절 상승이 없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 치료 가이드라인과 2010년 심근경색 재관류 시술 가이드라인 외에도 미국을 포함한 10개의 해외 가이드라인에서 표준 치료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의 글로벌 의료사업부(Global Medical Affairs) 제임스 퍼거슨 부사장은 “티카그렐러가 유럽심장학회의STEMI 가이드라인에 포함되었다는 것은 브릴린타가 오늘날 관상동맥증후군의 치료에 있어 표준 치료제로 입지를 굳히고, 의학계로부터 인정 받았음을 의미한다” 며 “이런 가이드라인 개정은 저용량 아스피린과의 브릴린타 병용 처방이 폭넓은 범위의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게 효과적이라는 사실에 대해 의학계가 점차 인정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권고는 암보다도 더 높은 연간 140만명의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유럽에서, 환자들로 하여금 티카그렐러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데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덧붙였다.
티카그렐러는 PLATO연구를 기반으로 이번 유럽심장학회의 개정 가이드라인에 포함되었다. PLATO연구에서 티카그렐러와 아스피린의 병용 사용이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 병용사용 대비, 심혈관 질환 및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을 급격히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결과가 보고되었다. (12개월 기준 9.8% vs. 11.7%; 상대위험 감소 16%; CI 95%, 0.77 to 0.92) 이 같은 치료 방법의 차이는 심혈관계 질환과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률에서 나타났으며 뇌졸중의 경우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또한 PLATO 연구에 따르면 12개월 동안 티카그렐러를 사용한 경우 클로피도그렐과 비교해 심혈관계 사망에 있어 상대위험도가 21% 감소 (4% vs. 5.1%; 절대 위험 감소 1.1%)했고, 심근경색은 상대위험도가16%(5.8% vs. 6.9%; 1.1% 절대위험감소)감소했다. 출혈과 관련해 티카그렐러는 클로피도그렐과 유사한 수준의 안전성을 보여주었다. 치명적인 출혈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였고 (티카그렐러 11.6 %, 클로피도그렐 11.2%) 비CABG와 관련된 주요 출혈에서는 티카그렐러 군에서 조금 더 많이 나타났다. (4.5% vs. 3.8%)
‘ST 분절 상승을 보이는 급성 심근 경색 환자 관리’에 관한 가이드라인 업데이트는 지난 8월 27일 유럽심장학회에서 발표되어 유럽심장저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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