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포스터, 새로운 인터렉션 이북빌더 ‘터치모션’ 발표
- 인터렉션 e-book의 대중화 선언
이번에 발표된 인터렉션 e-book빌더 ‘터치모션’은 종이책을 전자책으로 변환하는 단순한 형태의 e-book빌더를 뛰어넘어 다양한 인터렉션을 가미한 e-book빌더로 e-book 속에 등장인물들이 움직이고 말하게 만들거나 보고 있는 페이지 상황에 맞는 음악이 나온다. 클릭 등을 통해 다양한 작동이 일어나 독자의 흥미를 이끌어낸다. 터치모션은 지금까지 보는 책을 넘어서 독자의 참여를 이끌어내서 소통하는 e-book을 만들어낸다.
앱포스터에서 발표한 인터렉션 e-book빌더 ‘터치모션’은 기존에 나와있는 인터렉션 e-book 제작 시스템과 비교했을 때 제작단가는 반으로 줄이고, 제작기간은 최대 3분의 1로 줄이는 획기적인 인터렉션 e-book 빌더로써 인터렉션 e-book의 대중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렉션 e-book빌더인 ‘터치모션’을 통해 만들어진 e-book은 등장인물이 움직이면서 말하고 동영상이 나오는 것은 기본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종이 옷 입히기도 가능하며, 책을 다 읽은 이 후에 책 내용으로 이루어진 퀴즈를 푸는 퀴즈 쇼를 통한 재 학습도 가능하다. 독자가 동화 속 주인공이 되거나,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서 e-book속에서 직접 모험을 즐기는 등 다양한 간접체험이 가능하다.
유치원생 자녀를 둔 박윤희 씨는 “그 동안의 e-book은 동화책을 읽어주는데 그쳤는데 이번에 나온 이북은 등장인물이 움직이고, 화면을 터치하면 소리를 내는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내용이 많아서 아이들이 좋아해요.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아이들이 아빠랑 같이 퀴즈를 풀면서 아이들이랑 보내는 시간이 늘었어요”라면서 앞으로 이런 e-book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앱포스터의 경성현 대표는 “인터렉티브가 가미된 e-book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책은 물론이고, 다양한 설정이 가미된 생활 영어와 같은 다양한 외국어 교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복잡한 전자기기의 사용설명서나 프라모델의 조립 설명서 등 다양한 분야까지도 활용이 가능하다”며 이번에 발표한 인터렉션 e-book빌더가 출판사나 개인 사용자들의 다양한 상상력이 결합하여 많은 분야의 창조적인 인터렉션 e-book이 생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앱포스터 개요
앱포스터는 스마트 워치 사용자들을 위한 전문 DIY형 플랫폼 ‘TIMEFLIK’과 스마트 스트랩 브랜드를 운영하는 곳이다. 스마트 워치 본연의 기능에 초점을 맞춰 꾸준한 연구 개발(R&D)을 통해 독보적 디자인 콘텐츠 및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이어 2022년 시리즈 B 투자를 유지하며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타임플릭은 2016년 출시돼 구글에서 2021 올해를 빛낸 웨어앱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전 세계 100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를 다투고 있다. 한편 타임플릭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2022년 일본에 법인을 세우고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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