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 2012년 ‘불법환전신고센터’ 운영보고서 발간

뉴스 제공

2012-08-31 14: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최관호, 이하 협회)는 협회 산하 ‘불법환전신고센터’의 두 번째 운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불법환전신고센터’는 지난 2008년 게임물등급위원회와 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도박방지네트워크 등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설립한 것으로서, 게임 밖에서 벌어지는 불법환전을 차단하고 건전한 게임이용을 활성화시킨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이번 운영보고서는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되는 것으로서, 신고센터의 그간의 운영경과와 민관협력체가 창출해 낸 구체적인 성과를 담고 있다. 특히 업계가 자발적으로 자금을 출연하여 신고자에 대해 포상함으로써 불법환전 차단 비율을 89%에 이르게 한 점은 대단히 고무적이다.

협회 김성곤 사무국장은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 게임 밖에서 벌어지는 불법적인 요인들을 차단한다는 공동협력 모델은 큰 의의를 갖는 것 같다”며,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고센터 운영보고서는 8월 31일(금) 17:30에 서울 코엑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조촐한 발간식을 갖는다.

웹사이트: http://www.gamek.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