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8번째 컬처프로젝트로 스코틀랜드 국립극단의 작품 ‘블랙 워치’ 선정
<블랙 워치(Black Watch)>는 지난 해 프랑스 국립극단 ‘코메디 프랑세즈’가 선보인 <상상병 환자>에 이어 두 번째로 컬처프로젝트 무대에 오르는 연극 작품이다. 올해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의 폐막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10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총 4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블랙 워치>는 스코틀랜드 소외계층 청년들이 최강의 특수부대인 ‘블랙 워치’에 자원 입대해 전쟁의 참상을 겪으며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 <원스(Once)>로 ‘공연예술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Tony Award)] 8개 부문을 석권한 존 티파니(John Tiffany)가 연출을 맡았으며, 남성으로만 구성된 12명의 배우들은 생동감 넘치는 연기와 절도 있는 군무를 보여준다.
<블랙 워치>는 2009년 영국 연극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올리비에 어워즈(Olivier Awards)]에서 ‘최우수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미국과 영국 등지에서 진행된 월드투어에서 연극으로는 이례적인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블랙 워치>는 세계적으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스코틀랜드 국립극단의 첫 아시아 지역 공연”이라며 “관객과 무대 사이의 벽을 허무는 실험적 시도 등을 통해 국내 연극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08 Black Watch>의 티켓은 R석이 7만 원이며, S석과 A석은 각각 5만 원과 3만 원이다. 티켓을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에는 전 좌석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1인 4매 한정) 티켓은 9월 3일(월)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와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www.superseries.kr)와 현대카드 트위터(@HyundaiCard)를 참고하면 된다.
- 공연제목 :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08 Black Watch
- 공연일정 : 2012년 10월 26일(금) 오후 8시 / 27일(토) 오후 2시, 오후 8시 / 28일(일) 오후 3시 <총 4회 공연>
- 공연장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관람등급 : 만 12세 이상 관람가
- 티켓가격 : R석 70,000원 / S석 50,000원 / A석 30,000원(현대카드 30% 할인, 1인 4매 한정)
- 티켓오픈 : 2012년 9월 3일(월) 12:00 (정오)
- 예매처 : 인터파크(1544-1555), 국립극장(02-2280-4114)
- 주최 : 현대카드
- 주관 : 국립중앙극장
웹사이트: http://www.hyundaicar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