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도시민 유치를 위한 2차 귀농·귀촌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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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9 12:02

영광--(뉴스와이어)--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지난 6월 실시한 ‘도시민 유치를 위한 영광군 1차 귀농·귀촌 팸투어’에 이은 2차 팸투어를 오는 9월 21~22일 1박 2일 동안 실시 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영광군의 다양한 관광자원 및 쾌적한 정주환경을 도시민에게 직접 보여주고,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 및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인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팸투어를 마련했다.

이번 팸투어는 영광군 도시민 유치 설명회와 함께 귀농·귀촌인의 집 방문, 귀농인과의 대화 및 빈집투어 등을 통해 실질적 귀농·귀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과 백수해안도로 탐방 등 영광군 지역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투어기간 중 제 12회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열려, 전국 최대 규모의 상사화 자생 군락지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서울, 경기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참가신청 접수는 8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신청 및 문의 : (TEL) 062-382-9435, (FAX)062-382-9436, E-mail : tita0518@hanmail.net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yeonggwan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