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여성 예비창업자에게 무료로 판매공간 대여

서울--(뉴스와이어)--창업을 해보고 싶어도 경험은 없고, 자본도 부족해 막막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여성들은 무료로 판매공간을 빌려 실제 상품을 팔며 창업연습을 해볼 수 있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 박현경)의 ‘워킹우먼’ 프로그램을 활용해볼 만하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8월30일(목)까지 여성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사업자들에게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무료로 판매 공간을 대여, 창업연습을 해볼 수 있도록 하는 ‘워킹우먼’ 참가자를 공모한다.

창업교육을 받고 경제할동을 해보고 싶어도 막상 엄두가 나지 않았던 여성들은 오만원의 보증금을 내고 최소의 재료비만으로 실질적인 판매 경험까지 쌓을 수 있다.

특히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는 국제회의장,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하루 방문객이 4천명을 넘을 정도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서울여성플라자 1층, 2층 등에서 상품을 팔 수 있는 판매대를 주 1회 제공받게 된다. 판매를 위한 준비실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창업자금 신청교육, 전문가와 함께 하는 동아리 지도 및 창업준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박현경대표는 “경제활동을 원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지만 경험부족으로 막상 실행을 못하거나 창업하더라도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여성들의 경제활동지원을 위해 워킹우먼사업을 시작했다. 실제 창업해 성공한 여성들도 꽤 있다”고 밝혔다.

실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워킹우먼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동하다가 창업에 성공했거나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강연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들이 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개요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양성평등 행복도시 서울을 실현하겠다는 기관의 미션과 비전 아래 저출생대응사업, 돌봄사업, 양성평등사업 등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시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위한 보육 환경과 서울시민의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여성·가족 안전 소통 공간인 ‘서울여성플라자’와 양육자의 일·돌봄 지원 공간인 ‘서울가족플라자’도 운영 중이다. 재단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women.or.kr

연락처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홍보담당 정선재
02-810-5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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