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이미지퀘스트, DTV 브랜드 ‘뷰온(Vvuon)’으로 고급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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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2 10:19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디스플레이 중견 기업인 현대이미지퀘스트(대표 김홍기 048410 www.hyundaiQ.com)가 디지털TV 사업에서 기존 사용하던 ‘현대’ 상표 외에 새로운 프리미엄 상표인 ‘뷰온(Vvuon)’을 12일 발표했다.

‘뷰온’은 아름다운 영상의 실현이라는 View of Visual Utopia를 쉽고 간결하게 표현한 것으로 시각, 영상 분야의 대표적인 키워드인 View와 On을 통해 보다 안정감 있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첫글자인 V에 시각적 이미지를 집중시켜 세련미와 안정감을 주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이미지퀘스트는 TV 전문 상표인 ‘뷰온’과 ‘현대’를 모두 사용하는 이원화 정책을 통해 현대 브랜드 명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디지털TV에서 프리미엄 상표인 ‘뷰온’으로 고급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로써, 향후 새롭게 출시되는 일체형 디지털TV에는 ‘현대 뷰온’이라는 상표가 사용되게 된다.

현대이미지퀘스트는 그동안 LCD TV, PDP TV, LCD 모니터 등 자사 전제품에 걸쳐 ‘현대(HYUNDAI)’라는 단일 상표를 사용해 왔으나, 앞으로는 지역적 특성과 상표에 대한 선호도에 맞춰 국내외에서 다양한 상표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이미지퀘스트에서는 소비자 선호도에 맞춰 최신 기능을 선도적으로 채택하고 디자인에서 차별화한 고품질 디지털TV 제품을 출시할 계획으로, 그에 맞는 새로운 상표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프리미엄 상표를 도입하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현대이미지퀘스트 최석용 영업본부장은 “소비자들의 고급화 취향에 맞는 제품과 브랜드 신뢰성으로 국내외 프리미엄급 디지털TV 시장 선점에 마케팅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bioscien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