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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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1 17:29

서울--(뉴스와이어)--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1일 여성가족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선정하는 ‘2012년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로 선정됐다.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모유수유 권장 캠페인으로 직장 여성들이 일 때문에 모유수유를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기업이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실천하는데 앞장 서 달라는 취지의 사업이다.

JW 메리어트 서울은 모유 수유 및 가임기의 직원들을 위해 유축기와 수유용품 등 모유 수유에 필요한 용품들을 비치하고, 임신, 출산, 수유에 관련된 도서들을 볼 수 있는 모유수유(착유)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건강한 임신, 출산, 모유수유교육, 유방암 예방, 자궁 경부암 예방, 스트레스 컨트롤 등 건강 관리, 출산 휴가, 육아 휴직 후 성공적인 업무 복귀를 위한 직무 안정 교육 등 직장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여성을 배려하는 정책으로 여직원의 출산, 육아휴직 후 원직 복귀율이 100%이며, 여성직원들의 비율 또한 전체 직원의 45%로 높은 편이다.

JW 메리어트 서울 이동주 인사담당 이사는 “우리가 직원 서로를 배려하면, 그 배려받은 직원이 고객을 최고로 모실 수 있다는 메리어트의 경영철학과 모성보호라는 국가정책을 함께 접목시켜서 그 동안 꾸준히 ‘가정’이라는 주제를 기업경영의 테두리안으로 끌어들이려고 노력한 결과인것 같다. 나 자신부터 세아이의 엄마이기 때문에, 가정과 직장의 균형이 배려되고 조직내 인력의 다양성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07년부터 시작해 GE코리아, LG전자연구소, 파이자, IBM, 존슨앤존스 등 14개의 회사가 수상했으며,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호텔로서는 처음으로 수상하게 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jw-marriot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