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초중등교사 및 사서교사 대상 독서교육 개최

뉴스 제공

2012-07-27 13:53

서울--(뉴스와이어)--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3주간 문화콘텐츠센터 독서아카데미(마포구 상암동 소재) 및 충남 아산시 순천향대학교에서 전국 초중등 교사 및 사서교사들을 대상으로 독서교육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집중적으로 진행될 이번 독서교육 직무연수는 교육현장에서 청소년들에게 직접 독서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초등교사, 중등교사, 학교도서관담당교사 및 사서교사,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 사서 등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과 독서교육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북아트, 독서치료) ▶학년별 독서교육 방법 등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의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초등교사 독서교육 직무연수는 7월 30일(월)부터 8월 3일(금)까지, 중등교사 독서교육 직무연수는 8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30시간씩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교육연극을 활용한 독서활동 지도>, <학년별 글의 특징과 지도법> 등 교사들이 학교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강의와 함께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학교도서관담당교사 및 사서교사 직무연수는 8월 6일(월)부터 9일(목)까지 충남 아산시 순천향대학교에서 3박 4일간 총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국의 학교 도서관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합숙하며 강의를 듣는 것은 물론이고, 서로의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며 학교도서관이 학생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나아갈 방향 등을 함께 모색한다.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 사서 직무연수는 8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4일간 2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은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 사서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진행되는 독서교육으로, <현장에서 실제적인 독서치료>, <미디어를 활용한 독서지도> 등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독서지도론 강의 및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에는 동국대 이경철 교수를 비롯하여 이가령(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이임숙(맑은숲독서치료연구소장), 박정아(즐거운책만들기교실 대표) 등 학계·독서계 인사와 함께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독서인 홈페이지(www.read-kpec.or.kr)를 통해 볼 수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개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Publication Industry Promotion Agency of korea)은 전자책 출판 등에 의한 디지털 환경의 변화와 출판 시장 환경의 글로벌화에 대응하여 출판 문화 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흥 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이다.

웹사이트: http://www.kpip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