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우 제37대 부산교도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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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0 11:54

부산--(뉴스와이어)--부산교도소 신임 소장에 윤종우(58세·사진) 울산구치소장이 취임하고, 전임 김길성 소장은 포항교도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2. 7. 23.(월) 부산교도소에서 취임식을 갖는 윤종우 소장은 1990년 성균관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5년 8월에 경기대 대학원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교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저서로는 ‘여성 무기수형자론(2007년)’이 있고, 그 외 다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경기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윤종우 소장은 2006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하였으며 경주교도소장, 경북북부3교도소장, 김천소년교도소장, 울산구치소장 등을 역임하고, 금번 법무부 정기인사 시 부산교도소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포상으로는 국무총리 표창, 통일원 장관 표창, 문화공보부장관 표창 등의 수상 경력이 있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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