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엠씨, 인천 남동구청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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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0 11:07

인천--(뉴스와이어)--인터넷 서비스 및 미디어 관련 분야 전문기업 비비엠씨(대표 김성진)가 인천 남동구청에 구정홍보 전달용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품 공급은 남동구청과 주민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지역 뉴스와 행사, 행정 정보 등을 더욱 활발하게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터넷 뉴스나 각종 콘텐츠 등을 일괄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비비엠씨의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싸인캐스트(SignCast)’의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무엇보다 콘텐츠 제작력이다. 마우스 끌어넣기와 템플릿 형태의 콘텐츠 제작기능 등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제품과 동일한 리본UI를 제공하고 있어 사용자의 친근감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플래시와 파워포인트, 웹페이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수용할 수 있으며 날씨와 시계, 뉴스, 애니메이션 컴포넌트는 물론 레이어 형식의 콘텐츠 배치로 보다 다채로운 시각효과를 창출한다. 또한 운영관리를 극대화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규모 시스템 운영관리가 가능하다.

웹카메라 없이도 실시간 화면 캡처와 모니터링 기능이 가능하며 원격제어를 통해 DS기기의 전원과 모니터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다. 이는 먼 거리에서도 기기 조종을 보다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사용자를 고려한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비비엠씨 관계자는 “싸인캐스트는 기존 구청에 설치돼 있는 TV를 디스플레이로 이용할 수 있어 고가의 디스플레이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며 “다른 지방자치체에서도 보유 장비를 활용해 자체 홍보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만큼 향후 보급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비비엠씨의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은 이번에 설치된 남동구청과 관내 전 주민센터 외에도 서울시 강남구청, 해남군청 등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동부CNI가 총판을 맡아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igncas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비엠씨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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