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등 켜진 청소년 교육 현장, 행복한 교실로 만들어 보자

-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 4개 학교에 무료로 리더십 교육 진행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코코엔터테인먼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2세 이상 청소년 8,000명 중 70% 이상이 왕따, 진로, 학교 폭력, 이성, 가정환경 문제 등으로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고개를 돌려 길을 지나가는 청소년들을 바라보면 친구들과 장난치는 모습이 눈에 띄는데 그 이면에 도움이 필요한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것은 한국 사회에 큰 시사점을 안겨 주고 있다. 우리는 주변의 청소년들에게 얼마나 관심을 쏟고 있는가?

얼마 전 경북 영주의 한 중학생이 학교 폭력으로 인해 자살을 선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 이미 학교 내에서 실시했었던 심리검사에서 ‘자살 고위험군’ 판정을 받아 심층상담을 진행했지만 상담에서도 말을 하지 않아 괴롭힘이 있었다는 것은 학부모나 교사가 알지 못했었다고 한다.

이렇게 알게 모르게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돕기 위해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가 힘을 모았다. 김경섭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 회장 외 5명의 강사들이 100% 재능기부로 청소년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베풀며 해당 지역의 영주중, 동산여중, 동산고, 제일고 4개 학교를 대상으로 ‘행복교실 만들기’라는 교육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이 그것.

강사와 학생들이 함께 어떻게 하면 우리 교실이 행복한 교실이 될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대고 여러 활동들을 진행한다. 현재 영주 지역 학생들은 서로 배려하며 대화하는 법, 건강하게 피드백을 주고받는 법 등 셀프 리더십과 대인관계 리더십을 공부하고 학생들 스스로가 ‘우리 반의 행복 교실 사명서’를 작성하는 등 서로 권력을 행사하는 것보다는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워가고 있다.

김 회장은 “자살 사건을 듣고 마음이 굉장히 아팠다. 상처 받은 아이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했다”며 “이 ‘행복 교실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입시경쟁위주의 교육 환경, 비주도적인 교실 분위기가 전환점을 맞는 데 씨앗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청소년들이 괴로워하고 있는 문제들의 근본적인 원인 해결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 왔다. 내 아이뿐 아니라 이웃집 아이와 학생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그것이 경고등을 깜빡이는 고민이지는 않은지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 개요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는 2000년부터 청소년 학교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2009년 7월 공식으로 출범했다.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 , <교육자를 위한 창의적 교수법> 등 세계적으로 검증된 리더십 및 코칭, 교수법 교육을 전하고 있으며, 통합적 관점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여 전인적 교육의 성공적인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의 교육은 고양외고, 대원외고, 문정중, 정의여고, 한국과학영재학교, 홍대부속초 등의 국내 초중고 학교와 현대백화점, 쌍용자동차, 소년한국일보, 스카우트 연맹, 순천시청 등 다수의 정부기관과 기업에서 진행되었다.

웹사이트: http://kj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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