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社, 구겐하임 에비에이션 파트너즈社와 747-400ER 화물기 6대 구매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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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코리아 뉴욕증권거래소 BA
2005-07-07 10:19
서울--(뉴스와이어)--보잉社는 오늘 구겐하임 에비에이션 인베스트먼트 펀드 (GAIF: Guggenheim Aviation Investment Fund LP)社를 대표하는 미국 항공투자사인 구겐하임 에비에이션 파트너즈 (GPR: Guggenheim Aviation Partners)社와 747-400ER 화물기 6대에 대한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수주 규모는 표시 가격으로 약 미화 13억 7천만 달러에 달하며 주문된 항공기는2006년 후반부터 2008년 상반기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스티븐 리머(Stephen Rimmer), 구겐하임 이사는 “우리는 화물 시장의 표준 항공기로써 보잉 747-400 화물기의 가치를 인정한다. 747-400ER 화물기는 역동적인 화물 시장을 겨냥한 우리의 747 화물기 임대 전략과 잘 맞으며 더 나아가 이것을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계 항공 화물산업은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항공 시장 중 하나이다. 보잉社는 2004/2005 세계항공화물전망 (World Air Cargo Forecast 2004/2005)에서 항공 화물산업이 연 평균6.2 퍼센트로 여객 수송보다 훨씬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아시아 노선 화물 수송은 향후 20년간 7 퍼센트 이상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었다.

구겐하임社는 이미 지난 10월 21일 2007년부터 인도될 예정인 747-400 특수 화물기 (Special Freighters) 5대를 구매한 바 있다. 이 중 4대는 이미 네덜란드의 마틴에어(Martinair)에 배치 되어있다. 구겐하임社는 현재 11대의 보잉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중 8대는 운송사들에게 임대되고 있고 나머지 3대는 화물 수송기 개조 작업 진행 중에 있다.

스캇 칼슨 (Scott Carson), 보잉 상용기 부문 (BCA, Boeing Commercial Airplanes) 세일즈 부사장은, “747-400 화물기는 전 세계 주요 화물 운송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항공기이며 구겐하임社는 화물기 임대산업의 선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747-400ERF는 최대이륙무게 412,775 kg (910,000 파운드) 및 최대유료하중 112, 760 kg (248,600 파운드) 을 지니고 있다. 또한 이 항공기는 4,970 해리 (9,200 km)의 항속 거리를 가지고 있어 뉴욕- 프랑크푸르트, 런던-서울, 또는 도쿄-LA 노선을 운항하는데 적합하다. 표준 747-400ERF는 시속 560마일(901 km)로 비행 가능하다.

현재 18개의 세계적 항공 화물 운송사는 126대의 747-400機 및 747-400ER 화물기를 주문하였다. 보잉 747 화물기 모델은 세계 화물기 용량의 반이상을 제공한다.


보잉 코리아 개요
보잉은 세계적인 항공우주 선도 기업으로서 150개 이상의 국가에 상용기, 디펜스, 우주, 안보 체계를 구축 및 생산하며 150여 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최대의 수출 기업으로서 보잉은 글로벌 공급 기반을 통해 전 세계 인재들과 협업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가능성 및 공동체의 영향력을 강화한다. 보잉은 다양성을 기반으로 미래를 위한 혁신을 제고하고 안전성, 품질 및 진정성이라는 당사의 핵심 가치를 실천한다.

웹사이트: http://www.boe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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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코리아 김지희 상무 (02-773-2491), 뉴스커뮤니케이션스 김귀남/문혜영 (02-319-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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