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트론 Jupiter TV 시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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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트론

2005-07-06 13:14

서울--(뉴스와이어)--덱트론은 7월 6일 기존의 일체형 디지털 TV가 지상파 아날로그방송과 디지털방송 그리고 위성방송을 수신하기 위해서 두 개의 칩과 보드를 사용하던 것을 한 개의 칩과 보드로 모든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Jupiter(One Board Chip) TV의 32”, 37”시제품을 출시했으며, 양산은 7월말 부터 가능하다.

Jupiter TV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면, 재료비 30%이상, 생산가공비용은 40%이상 절감되며, 부품수에 있어서도 30%이상 줄어든다.
성능면에서는 전력소비량이 20%정도 절감되고, 사용자 편의성이 좋아졌으며 화질도 개선되어 고화질화면(Full HD 1080)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미세화면 및 화면떨림방지 기능을 구현하고 있으며, 부품수가 줄어듦에 따라 추후에 A/S도 용이하다.

미국의 경우 2005년 7월부터 37”이상은 ATSC내장타입만 수출이 가능하다. 따라서 덱트론은 Jupiter TV를 통하여 올하반기부터 미주시장은 물론 국내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덱트론의 기술력과 품질은 국내외에서 인정하고 있다. 기술력에서는 산업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차세대성장동력 개발관련 ‘개인용차세대 TV프로젝트’에 삼성전자, SBS와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품질에서는 유럽에서 까다롭기로 유명한 시험기관인 PPRP 그룹에서의 테스트 결과, 덱트론 제품이 LG, 삼성, 소니 등의 제품과 품질면에서 동일한 등급인 별 4개를 획득한 바 있다.

또한 덱트론은 7月末 제2공장의 완공과 더불어 2005년 1,040억원, 2006년 2,00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eckt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