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오, 게임리그와 영화관을 통한 대규모 하반기 마케팅 실시
5일 엠피오는 이 달부터 게임 전문채널인 MBC게임과 공동으로 ‘스페셜포스’ 게임리그를 개최하는 데 이어, 복합영화관인 CJ CGV와 온, 오프라인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엠피오는 MBC게임과 함께 이 달부터 오는 9월 말까지 3개월간 ‘MPIO 스페셜포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스페셜포스는 최근 국내 온라인 게임 순위 1위를 독식하고 있는 네오위즈의 히트 FPS(일인칭 슈팅 게임)으로, 이번 리그는 3,200만원이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금이 걸려있다.
엠피오는 게임리그 기간 동안 엠피오 홈페이지에 스페셜포스 미니 홈피를 개설해 리그 영상을 제공하는 한편, 세계 최소형 동영상 MP3P인 ‘엠피오 원’ 출시에 맞춰 이달 중순부터 ‘스페셜포스 코드명 엠피오 원을 잡아라!’라는 이벤트도 전개할 계획이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스페셜포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MP3P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3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엠피오 원을 구입할 수 있는 예약 판매도 진행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엠피오는 CJ CGV와 제휴해 전국 31개점에 설치된 멀티큐브를 통해 광고 영상을 노출하는 한편, CJ CGV 홈페이지(www.cgv.co.kr)에 50자로 CGV를 칭찬하는 글을 남긴 고객 중 20명에게 MP3P를 증정하는 ‘칭찬 릴레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CJ CGV 맴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목걸이형 MP3P인 ‘FL350’을 선착순 1000명에게 25% 할인하는 특별판매 이벤트를 양사 홈페이지에서 오는 24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CGV 멤버십 회원은 현재 480만명에 달하며, 전국 CJ CGV 지점에서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엠피오 회사 관계자는 “게임과 영화는 MP3P 주 구매층인 10대와 20대가 가장 관심을 보이는 아이템”이라며 “이번에 실시되는 마케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를 통해 대대적으로 실시되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제품판매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
웹사이트: http://www.mp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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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7일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