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 인텔미디어와 함께 ‘인터넷 광고 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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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네트웍스 코스닥 039560
2012-06-11 09:58
서울--(뉴스와이어)--다산네트웍스(대표이사 남민우)와 인텔미디어(대표이사 김종호)가 인터넷 광고 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인터넷 전화기에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 운용프로그램을 탑재하여 광고 및 전자상거래 등 제휴 비즈니스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와 관련해 지난 8일 오후 MOU를 체결하고, 다산네트웍스는 인터넷 전화기의 개발 및 공급을, 인텔미디어는 광고 폰 프로젝트 사업 추진 및 광고 서버 솔루션 구축을 담당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인터넷 광고 폰’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가정용 인터넷 전화기로, 음성통화는 물론 광고 및 생활정보 디스플레이, 실시간 동영상 뉴스, 웹TV 시청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카드 삽입이 가능한 ATM 기능으로 집안에서 은행업무 및 RF교통카드 충전이 가능하며, 소비자가 원터치 형식으로 광고 상품을 즉시 구매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에 특화 한 다양한 디스플레이 및 터치스크린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발중인 제품의 주요 기능 및 사양은 △60채널 Web TV 시청 △ATM 기능 △RF 교통카드 충전 △7인치 LCD 터치패널 △안드로이드 2.3 OS △유선 Vo-IP 기능 등이다.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해 인텔미디어는 이미 LCD 화면을 통해 광고효과를 높일 수 있는 인터넷전화 샵 폰(Shop Phone)을 개발하여 인터넷 광고전화기에 관한 실용신안과 인터넷전화기를 이용한 전자상거래 쇼핑몰운영시스템에 관한 특허 등을 취득했으며, 다산네트웍스는 집에서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ATM 전화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결합하여 신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지방자치단체, 백화점, 아파트 시공업체, 카드사, 신문사 및 인터넷 사업자 등과 사업제휴를 추진하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산네트웍스 관계자는 “판매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 쇼핑이 가능한 마켓 플레이스를 형성함으로써 한 차원 앞선 생활 서비스와 기업의 새로운 판매전략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산네트웍스 개요
다산네트웍스는 1993년 벤처 1세대 창업기업으로 출발해 대한민국이 인터넷 최강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초고속 인터넷 기술의 국산화와 대중화에 기여한 국내 1등 통신장비 기업이다. 2000년 이후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세계 각지에 앞선 통신기술을 공급하며 성장을 거듭, 글로벌 7위권 통신장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계열사를 통해 글로벌화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연결종속회사로는 미국 나스닥 상장 통신장비 기업 다산존솔루션즈(DASAN Zhone Solutions / NASDAQ DZSI)와 그의 자회사인 독일 통신장비 기업 키마일(KEYMILE) 등이 있으며, 지분법 대상 계열사로는 코스닥 상장사인 솔루에타와 그의 자회사인 디엠씨, 디티에스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sannetworks.com

연락처

다산네트웍스
김지현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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