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직플랜트, 독특한 모바일 PC 원격제어 솔루션 출시
Wake On WAN이란 절전 상태인 PC를 인터넷을 통해 원격으로 켜고 끄는 기술로, 로직플랜트가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기존 기술인 Wake On LAN은 로컬 네트워크에서만 PC를 켜고 끌 수 있어서 인터넷을 통하려면 공유기의 특별한 설정이 필요하며, 또 다른 기술인 vPro는 전용으로 제작된 하드웨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제한이 있는데, Wake On WAN은 이런 문제점을 모두 해결했다. Wake On WAN 기능을 사용하면 원격 PC를 제어하고자 할 때에만 간편하게 켜고 끌 수 있으므로, 전력 소모 걱정을 덜 수 있다.
uZard Pop의 또 다른 특징은 원격 PC 웹 브라우저의 타이트한 인테그레이션이다. uZard Pop은 원격 PC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특수하게 제어해서, 마치 스마트폰에서 직접 실행하는 것과 같은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용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기분으로 웹 서핑을 할 수 있으며, 이때 PC에서만 가능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PC에서만 가능한 기능들을 몇 가지 들면, ActiveX, PC에 저장된 파일의 첨부, iOS에서의 플래시 실행,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제대로 동작하는 웹 사이트 보기 등이 있다. 이 기능들을 스마트폰 특유의 터치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하는 느낌은 상당히 쾌적하다. 물론 PC의 즐겨찾기 목록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PC 원격제어 솔루션에서 기대하는 기능들에 있어서도 부족함이 없다. 화면 속도는 적절하며, 가상 마우스 기능도 충실하다. 키보드 입력도 잘 동작하며, 한국어와 같이 지원하기 까다로운 언어도 문제 없이 지원된다.
로직플랜트는 uZard Pop이 모바일 PC 원격제어 솔루션의 범위를 넘어서, 원격 PC를 미디어 센터로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솔루션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C에 저장된 동영상을 스트리밍해서 볼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될 것이며, PC에 저장된 문서 파일을 스마트폰용 뷰어를 사용하는 것처럼 간편하게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PC 애플리케이션과의 타이트한 인테그레이션도 계속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이어, Outlook을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용 이메일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는 느낌으로 PC용 이메일 클라이언트만이 제공할 수 있는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PC에 저장된 이전 메일을 보고, 대용량 첨부 파일을 부담 없이 열어보며, PC에 저장된 파일을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새로 작성하는 메일에 첨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uZard Pop은 5/22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되었으며, 무료이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6월중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uZard Pop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uzardpop.com)와 유튜브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z8aO7zHEMrQ)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직플랜트 트위터(http://www.twitter.com/uzard)와 Facebook(http://www.facebook.com/uzardpop) 참조.
웹사이트: http://www.logicpla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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