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 및 그린기자단 모집

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장관 유영숙)는 우리의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물자원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는 생물자원 ‘제7기 청소년리더’와 ‘2012년 그린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물자원을 이해하고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모집하는 ‘제7기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와 ‘2012년 생물자원보전 그린기자단’은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는다.

2006년부터 시작된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는 환경부 대표 청소년 참여 활동 프로그램으로 배출된 인원이 1,990명에 달한다. 이번 ‘제7기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인원을 지난해보다 1.5배 늘린 750명으로 대폭 확대하여 선발한다. 올해 활동할 과제는 ‘우리나라의 생물다양성 및 생물자원 전통지식 조사·홍보’, ‘생물들의 서식지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 하기’로 가까이에서 생물자원 활동에 참여하고 체험하도록 했다.

전국의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명이 한 팀을 이뤄 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작성하여 6월 22일까지 이메일(ecowalker@ep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청소년 리더는 후보자 자격으로 7월 23일부터 9월 23일까지 2개월간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 후 위촉장이 수여되며, 활동실적에 따라 봉사활동도 인정받는다.

위촉식은 10월말에 실시되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활동이 우수한 23개팀을 선정하여 환경부장관상 등 8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환경부는 대학생과 청소년리더 활동경험자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2년 생물자원보전 그린기자단’30명을 모집한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등학생은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 활동경험자만 참여가 가능하며, 청소년리더와 마찬가지로 6월 22일까지 이메일(ecowalker@epa.or.kr)로 신청 받는다.

그린기자단은 위촉식(7월28일)을 시작으로 7개월 동안 우리나라 생물다양성 및 생물자원 보전에 관한 다양한 기사를 취재하게 되며, 채택된 기사는 매월 약 65,000명의 정책 고객과 SNS를 통해서 적극 전파할 계획이다. 그 밖에 ‘생물자원보전 그린기자단’에게는 각종 환경관련 행사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우수활동 기자에 대해서는 환경부장관상 및 환경보전협회장상과 일부 활동비가 지급된다.

기타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www.me.go.kr)와 환경보전협회 홈페이지 (www.epa.or.kr) 및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 공식 블로그(blog.naver.com/hsh9377)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처 : 환경부 자연자원과(02-2110-6753) 및 환경보전협회(02-3407-1508)

앞으로, 환경부는 생물자원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와 인적자원 저변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여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e.go.kr

연락처

환경부
자연보전국 자연자원과
정수명 사무관
02-2110- 6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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