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社, 호주의 첫 웨지테일 항공기 비행 테스트 획기적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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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코리아 뉴욕증권거래소 BA
2005-07-04 11:50
서울--(뉴스와이어)--보잉社는 호주 웨지테일 (Wedgetail) 프로젝트를 위한 보잉社의 첫 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AEW&C)가 성공적으로 항공기 성능 및 비행 조종 테스트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발표하였다.

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프로그램 부사장인 패트릭 길 (Patrick Gill)은, “이 번 테스트에서 항공 전자공학, 구조, 시스템, 비행 조종 및 성능 등 모든 측면에서 훌륭히 임무를 완수해냈다 ”라며 “이 획기적인 성공은 항공기의 디지털 설계, 풍동 시험 (wind tunnel) 및 모의실험장치 분석결과를 입증해 주는 것이다. 이것은 호주에게 강력하고 새로운 성능을 제공하는데 있어 한 걸음 더 나아간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는 고도, 속도 및 항속시간에 관련된 필요조건을 모두 능가하면서 245번 이상의 비행을 통해 500 시간이 넘는 비행 기록을 남겼다.

이륙 성능, 비행 조종 및 컴퓨터상의 공중 연료보급 테스트는 캘리포니아州에 위치한 에드워드공군기지 (Edwards Air Force Base)에서 이루어졌다. 엔진 덮개와 엔진구성품 냉각은 아리조나州 메사市에서 시험되었으며 이외에 착빙 및 측풍 테스트가 있었다. MESA 레이더를 포함한 공중조기경보통제기 미션 시스템의 비행 테스트는 올해 말에 있을 예정이다.

호주는 웨지테일 비행대를 위해 공중조기경보통제기 6대를 주문했다. 현재 워싱턴州 시애틀市에서 개조 중인 첫 두 대의 항공기는 2006년에, 나머지 4대는 2008년에 각각 인도될 예정이다. 터키는 피스 이글 프로그램 (Peace Eagle Program)을 위해 공중조기경보통제기 4대를 구입하였다.

737 시리즈는 세계 제트상용기 시장에서 최고의 인기와 신뢰도를 자랑하는 기체중 하나이며 이에 힘입어 전세계에 걸친 하부공급업체, 부품 및 지원장비 공급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는 10개의 최첨단 미션 시스템 콘솔을 사용하여 공수 전투 관리 능력을 제공할 것이다. 이 항공기는 707 및 76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비행대와 함께 공중 감시, 지휘 및 통제 분야에서의 30년 넘는 보잉社의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항공기는 미국,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영국, 프랑스, 일본 및 사우디아라비아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노드롭 그루먼 (Northrop Grumman)社의 다기능 전자 주사 배열(MESA: Multi-rol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레이더는 737 AEW&C에 탑재된 중요한 센서이다. MESA 배열은 항속거리, 추적 및 정확성에서 월등한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레이더는 항공 및 해상의 목표물을 동시에 추적 가능하며, 지속적으로 작전 지역을 탐색하는 동안 임무 승무원이 최신 전투기의 통제 및 지휘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보잉社의 자회사인 통합방위시스템 (Integrated Defense Systems)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우주 및 방위 산업 기업 중 하나이다. 미국 세인트루이스市에 본사를 두고 있는 보잉 통합방위시스템의 비즈니스 규모는 미화 305억불에 달한다. 통합방위시스템은 전 세계의 정부, 군, 그리고 민간 고객들에게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한다.

동시에 보잉社의 통합방위시스템은 정보, 감시, 정찰 분야의 선두 기업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군용 항공기 생산업체, 세계 최대 규모의 위성 생산업체, 우주 통신의 선두 기업이며, 미국 미사일 방위의 주요 시스템, NASA의 주 계약업체, 유지 솔루션 및 발사 서비스의 글로벌 리더이다.


보잉 코리아 개요
보잉은 세계적인 항공우주 선도 기업으로서 150개 이상의 국가에 상용기, 디펜스, 우주, 안보 체계를 구축 및 생산하며 150여 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최대의 수출 기업으로서 보잉은 글로벌 공급 기반을 통해 전 세계 인재들과 협업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가능성 및 공동체의 영향력을 강화한다. 보잉은 다양성을 기반으로 미래를 위한 혁신을 제고하고 안전성, 품질 및 진정성이라는 당사의 핵심 가치를 실천한다.

웹사이트: http://www.boe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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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커뮤니케이션스 김귀남/문혜영 02-319-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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