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티즌, “핸드폰은 현재 미니화 진행중?”
그 중 삼성전자의 SCH-S380과 LG전자의 LG-KP4400이 바로 그 대표주자인데, 이미 전에 선을 보였던 MP3 Player 컨셉의 큐리텔 PH-S4000과 모토로라의 미니모토 MS400의 작은 크기는 그대로 갖고 왔지만, 기능상으로는 훨씬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다.
애니콜 S380의 경우 MP3 컨트롤 전용 리모트 컨트롤이 내장된 이어마이크폰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싸이언 KP4400의 경우 USB 연결을 통해 MP3파일은 물론 OGG, AAC, WMA 형식의 파일을 바로 핸드폰으로 전송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KP4400의 경우 별도의 MP3용 전용칩을 장착하여 음악을 들으면서도 문자메시지나 무선인터넷은 물론, 사진촬영이나 대기화면 변경 등 음성통화를 제외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그간 나왔던 MP3폰중에서는 가장 MP3 Player에 근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휴대폰 관련 전문 커뮤니티인 세티즌(http://cetizen.com)에서 컨텐츠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최민철씨는 최근의 핸드폰은 고품질,고화질의 액정을 탑재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크기가 대형화되는 경향이 있지만, 이와 더불어 액정의 크기를 줄이는대신 얇고 작은 크기를 가진 한가지 기능에 중점을 둔 미니형 핸드폰들도 함께 인기를 끌 것이라 전망했다.
세티즌은 세티즌의 자사의 모바일 리뷰 사이트(http://review.cetizen.com)에서 LG-KP4400을 비롯한 다양한 휴대폰들의 동영상이 포함된 리뷰를 공개하고 있다.
모비즌닷컴 개요
폰카뉴스
웹사이트: http://www.cetizen.com
연락처
모비즌닷컴 최민철 02-568-0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