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국토대장정 ‘사랑의 쌀 나누기’

대전--(뉴스와이어)--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는 5일 오후 5시 대전대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국토대장정 해단식과 행사도중 『사랑의 쌀 나누기』를 통해 마련된 쌀 300포(20㎏)를 대전광역시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해단식에는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대전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150명의 국토대장정 참가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모금행사는 학생들의 행군거리를 측정하여 완주후 도전한 거리를 계산하여 대전광역시 복지만두레에 쌀이 전달되는 뜻 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한편 대전대는 국토대장정 150여명의 모금으로 마련된 쌀 6000㎏을 대전광역시 복지만두레에 기증함에 따라 국토대장정 의미가 더욱 뜻깊게 되었다.

쌀 6000㎏는 대전광역시에서 추진하는 '나눔의 쌀독'에 기증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자율적으로 지원될 방침이다.

또 이번 모금행사에는 대전대 전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생들만의 선행이 아닌 전체 혜화인의 뜻 깊은 행사로 자리잡가고 있다.

국토대장정은 지난달 24일 캠퍼스를 출발 전남 해남에서 통일전망대까지 총 650㎞에 이르는 거리를 행군으로 완주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모험심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도전을 통하여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배양함으로써 사회가 필요로 하는 바람직한 젊은 이상을 구현하는데 있다.

이와 함께 민 찬 학생인력개발처장은 “ 이번 국토대장정으로 학생들의 도전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 확실히 했다.”고 말하고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전 구성원들이 적극 동참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dju.ac.kr

연락처

대전대학교 간호학과 김태임 교수 (042)280-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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