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 발대식 및 캠프 개최
이날 발대식에는 취재 전문교육과 지식재산 뉴스를 만들어보는 발명캠프가 함께 열렸으며, 열심히 활동한 11명의 우수기자에게는 특허청장상과 상금도 수여하였다.
김호원 특허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식재산 강국의 새로운 출발은 청소년 발명기자단으로부터 초석이 다져진다.”고 강조하면서, “모든 학생들이 발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창의성을 키워나간다면 세계를 이끄는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금년부터는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서 발명기자를 선발하고, 창의체험활동으로 인정되어 활동실적을 생활기록부에 기재한다. 또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기에 꾸준한 체험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동기간과 우수기사 선정에 따라 승급도 할 수 있다. 올해는 총136명이 수석·책임·선임기자로 승급했다.
※ 수석기자 : 4년이상 활동한 기자 또는 월 수상 누적 9회, 책임기자 : 3년이상 활동한 기자 또는 월 수상 누적 6회, 선임기자 : 2년이상 활동한 기자 또는 월 수상 누적 3회
발명기자는 매월 발명교사와 신문·방송기자가 진행하는 기사작성 교육을 인터넷방송으로 수강하면 된다. 또한, 대덕특구의 연구원과 특허청의 심사관이 멘토가 되어 기사작성과 발명에 대한 궁금함을 해결해준다.
발명기자는 지역의 발명행사를 취재한 후 인터넷 카페에 기사를 매월 게재할 수 있다. 대부분 온라인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시간을 빼앗기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작성된 기사는 심사하여 매월 우수기사를 선발하고 학교에 통보하여 격려한다.
특허청은 실시간으로 검색·활용될 수 있도록 우수기사를 디지털신문으로 발행하고, 발명기자의 활동이력을 온라인으로 발급하는 등 관리시스템도 구축한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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