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서울만남의광장에 ‘무료 법률상담센터’ 문 열어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는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첫 휴게소인 서울만남의 광장 휴게소에 ‘무료 법률상담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오욱환)는 5월9일 같은 장소에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무료 법률상담센터’는 5월9일부터 평일 오후 2~5시까지 상설 운영되며, 주택임대차, 채권·채무, 체불임금, 가사 등 다양한 분야를 상담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구체적 자료를 가지고 방문하면 더 정확하고 효과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법률사무소까지 거리나 비용이 부담되어 상담을 망설였던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개요
한국도로공사는 도로의 설치 및 관리, 정비를 촉진하고 도로 교통 발달을 목적으로 1969년 설립된 공기업이다. 2014년 11월 본사를 경북 김천시로 이전했으며 주요 업무는 고속도로 신설 및 확장, 고속도로 유지 관리, 휴게·편의시설 설치 및 관리, 관련 업무 연구 및 기술 개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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