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판도라TV, 합작법인 ‘팬더미디어’ 설립

- 24일 설립식 열고 첫 발… ”새로운 홈 미디어 가치 창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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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네트웍스 코스닥 039560
2012-04-25 09:54
서울--(뉴스와이어)--네트워크 통신장비 국내 1위 기업 다산네트웍스(대표이사 남민우)와 국내 최대 동영상 유저를 보유한 온라인 미디어포털 업체 판도라TV(대표이사 최형우)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국내외에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24일 오후 6시 다산네트웍스와 판도라TV는 판교 다산타워 10층 다산네트웍스 대회의실에서 양사 대표이사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합작법인 ㈜팬더미디어(대표이사 최형우)의 설립식을 열고 회사의 공식적인 첫 걸음을 내 디뎠다.

팬더미디어는 향후 큰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및 일본 온라인 미디어시장을 겨냥해 다산네트웍스의 IP솔루션과 판도라TV의 비디오솔루션을 결합한 다양한 OTT(Over-The-Top)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다산네트웍스의 OTT박스를 기반으로 인터넷 방송, 영화, 드라마, 교육, 게임 등의 컨텐츠를 서비스할 계획으로, 특히 △다양한 라이브 및 VOD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육전용 서비스사업 △콘텐츠 제작자/유통자의 OTT 서비스 지원사업 △사내 방송, 종교 방송 등 특정 사용자 그룹을 위한 방송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 할 계획이다.

OTT서비스는 개방된 인터넷을 통해 방송, 영화 등의 동영상 및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전달하는 서비스로 미국에서는 대표적 기업 넷플릭스와 훌루가 2008년부터 유료방송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왔으며, 일본에서는 최근 NTT서일본이 전략 홈 미디어 서비스로 다산네트웍스의 OTT박스를 채택해 훌루의 동영상 등을 제공하고 있다.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앞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대한민국은 OTT서비스를 위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인터넷 방송사업계의 강자인 판도라TV와 협력해 스마트TV 시대의 새로운 주역으로 주목 받고 있는 OTT사업으로 다산네트웍스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팬더미디어 대표를 겸하게 된 최형우 판도라TV 대표이사는 “판도라TV의 경쟁력 있는 비디오 솔루션과 다산의 탄탄한 IP기술간의 결합은 국내 OTT시장의 새로운 가치사슬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국내외 미디어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겠다”고 덧붙였다.

다산네트웍스 개요
다산네트웍스는 1993년 벤처 1세대 창업기업으로 출발해 대한민국이 인터넷 최강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초고속 인터넷 기술의 국산화와 대중화에 기여한 국내 1등 통신장비 기업이다. 2000년 이후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세계 각지에 앞선 통신기술을 공급하며 성장을 거듭, 글로벌 7위권 통신장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계열사를 통해 글로벌화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연결종속회사로는 미국 나스닥 상장 통신장비 기업 다산존솔루션즈(DASAN Zhone Solutions / NASDAQ DZSI)와 그의 자회사인 독일 통신장비 기업 키마일(KEYMILE) 등이 있으며, 지분법 대상 계열사로는 코스닥 상장사인 솔루에타와 그의 자회사인 디엠씨, 디티에스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sannetwor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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