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 1분기 글로벌 PC 시장 소폭 상승하며 2.3% 성장
IDC의 Worldwide Consumer Device Trackers 연구조사를 총괄하는 로렌 로버드(Loren Loverde) 부사장은 “HDD 공급 및 여타 요소들이 여전히 수요를 제한함에 따라 1분기 PC 시장 성장은 여전히 제한적인 상황” 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로버드 부사장은 “그럼에도 불구, 과거 시장 흐름을 살펴보면, 개선된 기술이 교체 수요를 이끌어 내고 신규 구매를 불러옴에 따라 성장 둔화 기간 이후에는 항상 회복세가 나타났다”며, HDD 공급 및 가격이 정상화 되고, 윈도우8 출시에 따른 교체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 4분기 이후 글로벌 PC 출하량이 크게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로버드 부사장은 “미국의 낮은 성장은 올인원(AIO) 데스크톱 PC 및 고사양 노트북 PC인 울트라북 등 흥미롭고 새로운 폼팩터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여전히 보수적이며 교체 수요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일반 소비자들이 여러 제품들을 평가하고 올해 말 출시될 윈도우8을 기다리고 있는 반면, 커머셜 구매자들은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미국 PC 시장은 적어도 2012년 4분기로 전망되는 윈도우8 출시까지는 위축된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idc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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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1일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