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형석, 이번엔 애니 주제가다…한국TV 애니 처녀작 내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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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집
2012-04-10 08:51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새로운 군가를 작곡하고 오디션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인기 작곡가 김형석이 이번엔 애니 주제곡을 최초로 발표했다. 지상파TV에서 방영 중인 ‘로봇 알포’가 그것이다. 최근에는 장재인, 나윤권 등과 작업하며 이 시대의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작곡가로 우뚝 서있다. 박진영, 엄정화, 김건모 등 쟁쟁한 실력파 가수들의 앨범을 발표하며 소위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운 그가 애니메이션 주제곡? 의아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애니메이션 강국인 일본에서는 매우 흔한 일이며, 이는 곧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이 그만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아!오!라는 제목의 로봇 알포 주제곡은 42명의 케이스트링 풀 오케스트라가 대거 참여한 곡이다. 듣고있으면 애니주제곡이라고는 생각못할 정도로 웅장하고 신선하다. 마치 로봇 알포 테마파크에 와있는 듯하다.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처음으로 작업한 계기에 대해 작곡가 김형석은 “그렇다. 애니메이션으로는 생애 최초 작품이다. 요즘 아이들은 수익창출 욕심에 눈먼 어른들에게 너무 직접적으로 노출되어있다. 정서적으로 디지털화 되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일상다반사다”라고 안타까워하며 그 이유를 밝혔다. 또한 “최근 점점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감성적 충만함을 깨우쳐 주고 싶었다. 로봇은 차갑지만 알포의 느낌은 전혀 달랐다. 알포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곡 안에 아날로그적 느낌으로 표현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로봇 알포’는 지난 2일 지상파 TV 유아프로그램 1위로 출발한 애니메이션 최고의 기대작이다. 전투로봇이 유모로봇이 되어 어린이를 위험한 상황과 각종 유해요소로부터 지켜준다. 좌충우돌 가족과의 하모니를 그린 지킴이 로봇 알포는 온가족이 즐기는 시트콤이다. 흥미로운 캐릭터들, 예측불허의 재미있는 이야기, 생기발랄함으로 가득 차 있는 밝고 건강한 국산애니메이션이다. 작곡가 김형석이 작업한 알포 주제곡 및 오프닝곡 아!오!송은 기억에 남을 쉬운 멜로디로 가족중심의 시트콤이라는 특징을 잘살려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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