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연구원,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시리즈 발간

안산--(뉴스와이어)--한국해양연구원이 해양과학 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시리즈가 해양과학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이나 일반인들에게 확실한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다.

바다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 주는 해양과학문화 교양도서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기획된 해양문고 시리즈는 지난 2007년‘바다의 방랑자 플랑크톤’(김웅서)을 시작으로 올 초 출판한‘바다 위 인공섬’(권오순, 안희도)까지 총 20권이 발간됐다.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시리즈는 125×188mm 사이즈의 작은 문고 판형이지만, 해양과학의 흥미로운 주제들을 전면 컬러화보와 함께 쉬운 문장으로 다루고 있어 미래의 과학도를 비롯한 청소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은 각종 우수도서 시상식에서의 높은 평가로 이어져, 시리즈는 ‘행복한아침독서운동본부’ 등 독서 관련 단체를 비롯하여, 동아일보 등 언론사와 교보문 등 대형서점으로부터 우수도서·추천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작년에는 제12권‘파도에 부서지는 파도’(전동철)와 제14권‘황해와 생물다양성’(장용창, 최영래)이 ‘아침독서 추천 우수도서’로, 제15권‘갈라파고스의 꿈’(권영인, 강정극), 제16권‘도심 속 바다생물’(김웅서, 최승민)와 제17권‘자연습지가 있는 한강하구’(한동욱, 김웅서)가 ‘교육과학기술부 인증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는 등 출간된 권마다 연이은 선정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해양연구원은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 해양문고 독후감대회를 ‘바다의 날(5.31)’이 있는 매년 5월에 개최하고 있다. 해양문고 독후감대회는 청소년들의 해양과학에 대한 탐구열을 자극하는 한편, 과학분야에 대한 독서분위기 조성과 글쓰기 능력 배양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해양연구원은 앞으로도 해양과학에 대한 대중들의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해양문화를 더 넓게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해양과학 각 분야에 대한 흥미로운 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를 총50권 이상의 시리즈물로 간행할 계획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개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1973년 설립된 이래, 국내 유일의 종합해양연구기관으로서 국가 해양정책의 수립과 해양개발 추진에 필요한 해양과학기술 연구개발의 중추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경기 안산에 본원을 두고,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경남 거제에 남해연구소, 경북 울진에 동해연구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부설기관으로 극지연구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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