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오토메이션월드 2012’에서 신제품 첫 선
- ‘최상의 신뢰도·가치 극대화’ 주제로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 시연
- 에너지 효율성 향상과 데이터 보안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제시
지멘스는 ‘최상의 신뢰도·가치의 극대화(Ultimate Reliability, Maximum Value)’라는 주제로 산업자동화 전반에 걸친 자사의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히 최근 제조업체의 주요 화두인 에너지 절감과 산업 안전에 발맞춘 지멘스만의 특화된 통합 자동화 솔루션 및 제품들을 선보인다. 아울러 복잡해지고 있는 공정에 맞춰 견고성과 기능을 향상시킨 ‘SIMATIC HMI 컴포트 패널’과 70여 개 새로운 기능과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PCS7 V8.0’ 등의 신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SIMATIC HMI 컴포트 패널’ 신제품은 각종 기능을 통합하고, 모든 모델이 수직(세로) 설치가 가능해 플랜트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특수기계 설계에도 대응할 수 있다. PCS7 V8.0은 탄력적인 기능, 확장성, 안전 기술 통합, 일괄 자동화, 에너지 관리 등 입증된 성능 외에도 다양한 혁신 기능을 지원한다. 이러한 혁신 기능을 통해 고객은 전체 라이프사이클에서 시스템의 효율성을 최대한 향상시킬 수 있다. 지멘스는 전시 기간인 4월 4일과 5일 양일간 ‘지멘스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지멘스 인더스트리 부문의 은민수 부사장은 “지멘스는 산업 플랜트 전체의 제어시스템과 스위치기어 캐비닛의 개별장치부터 변속드라이브 및 고효율 모터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라며 “에너지 효율성 향상과 데이터 보안이 제조업체의 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요건인 만큼, 이러한 관점에서 관련 지멘스 제품군의 혁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또한, 지멘스는 이번 산업자동화전시회에서 채용 부스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채용 문의에 적극적으로 대응, 우수한 인력 채용의 기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 마지막 날인 4월 6일에는 전시회 참가 기업들의 전체 채용 설명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지멘스 개요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 본사를 둔 지멘스는 산업, 인프라, 운송, 헬스케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술 선도 기업이다. 지멘스의 궁극적 목적은 모든 사람들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기술을 만드는 것이다. 현실과 디지털 세계를 결합함으로써 지멘스는 고객이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성을 가속화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와 높은 효율의 공장, 지속 가능한 교통을 만들어 나간다. 지멘스는 글로벌 의료 기술 기업이자 상장 계열사인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9월 30일 기준 전 세계에서 31만20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1950년대 국내에 진출한 한국지멘스는 선진기술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과 적극적인 투자, 개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한편, 한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여러 대학들과 산학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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