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한류의 시작…토종애니 ‘로봇 알포’, 방영이전 해외 선판매 완료

- 로봇이 아기를 돌본다?

뉴스 제공
툰집
2012-03-29 09:11
서울--(뉴스와이어)--로봇물의 인기가 한창이다. 아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일 뿐만 아니라 로보트 태권브이 세대의 어른들 또한 향수를 자극하는 컨텐츠에 매료되곤 한다. 여기 또 하나의 로봇물이 있다. 그러나 이제까지의 접근방식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4월 2일 지상파 TV에서 방영 예정인 ‘로봇 알포’가 그것이다. 전투로봇이 보모로봇으로 역할이 바뀌어 아이들을 돌본다는 내용이다. 일단 컨셉부터 신선하다. 특히 캐릭터나 디자인 측면에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등 여느 해외 제작사와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는다.

툰집(TOONZIP)이 4년여에 제작한 3D 애니메이션 ‘로봇 알포’는 어린이를 위험한 상황과 각종 유해요소로 부터 차단시켜주는 가디언으로 아이들과 좌충우돌 가족의 하모니를 그린 13분, 총 52편의 건강한 코믹 애니메이션이다.

흥미로운 캐릭터들, 예측불가의 재미있는 이야기, 생기발랄함으로 가득 차 있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밝고 건강한 국산애니메이션으로 인기리에 종영한 MBC 시트콤인 ‘거침없이 하이킥’의 어린이판 애니를 연상시킨다.

캐릭터를 살펴보면 보이는 그대로 마냥 착해보이지 만은 않는다. 일종의 반전요소를 더한 코믹시트콤이다. 메인 캐릭터인 로봇 알포, 그리고 알포가 돌보는 다니엘을 주축으로 경쟁구도를 그리며 매회 에피소드에는 많은 동물들, 여자 가정부 로봇 등 아이들을 매료시킬 흥미진진한 엑스트라들이 출연한다.

로봇을 획기적인 발상으로 접근한 토종 애니메이션 ‘로봇 알포’는 국내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중 2012년 최고의 기대작이다. 기획단계에서부터 글로벌 마켓을 겨냥해 스파이더맨, 닌자 거북이 등을 집필한 미국의 제프리 스콧 외 5개국 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그 결과 아시아를 포함한 유럽, 중동 등에서 선판매를 완료, 차세대 한류 애니로 떠오르고있다. 특히 중국 동관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2011 중국동관국제애니메이션 박람회’에 국내 유일하게 초청되었으며, ‘유럽 카툰포럼 2010’ 최종 피칭작으로 선정된바 있다.

툰집 개요
각종 디지털 컨텐츠의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토대로 (주)툰집은 기술과 감성의 조화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 컨텐트의 무한 가능성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주)툰집에서 개발하는 창조적인 애니메이션을 통하여 미래의 원동력인 우리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툰집에서는 로봇알포, 도도팜, 티모&디모 등의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제작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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