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제23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 선정

뉴스 제공

2012-03-27 13:26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시장 김만수)는 금년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제23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의 상징물 11점을 선정했다.

전태헌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김금재 유한대 시각디자인과 교수, 홍지양 부천대 산업디자인과 교수 등 9인으로 구성된 상징물 선정 심사위원회는 지난 23일 전국 각지에서 접수된 응모작품 307점에 대한 심사를 통해 앰블렘 등 5개 부문에 걸쳐 대축전 상징물 11점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대회슬로건으로 “하나되는 경기의꿈 판타지아 부천에서”를 선정하고, 앰블렘은 ‘하나로 이어진 활짝 펼친 경기도민이 소통으로 화합하는 뜨거운 열정과 문화특별시 부천이 미래를 향해 새롭게 도약함’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선정했다. 그 외 마스코트, 포스터, 표어 등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공모주제인 ‘문화도시 부천과 세계속의 경기도’의 희망과 비전 제시 및 생활체육대축전의 상징적 표현을 기준으로 상징성·독창성·함축성·기억성·활용성을 평가해 각 부문별 고득점자 순으로 당선작과 가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대축전이 경기도의 31개 시·군 3만여 명의 도민이 참가하는 소통하는 종합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군·관이 함께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성공적인 대회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