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석 감독 차기작 ‘전설의 주먹’ 확정
강우석 감독은 “<전설의 주먹>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것인데 원작 자체보다는 시나리오를 보고 결정한 것이 맞다. 시나리오를 처음 받아 보고 마지막장을 덮으면서 그 자리에서 결정할 정도로 첫 느낌이 강렬했다. 시나리오가 초고 상태임에도 완성도가 높았고 오랜만에 만나는 가슴 뜨거운 드라마가 될 것 같아 스스로도 기대가 크다.”고 차기작 확정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전설의 주먹>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 ‘만화속세상’에 연재된 웹툰 ‘전설의 주먹(이종규 원작)’을 원작으로 한 작품. 학창시절 ‘전설’로 불리웠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매회 2천만원의 상금을 놓고 벌이는 리얼액션격투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주인공의 가슴 뜨거운 파이팅 드라마가 될 것. <의형제>로 2010년 백상예술대상 시나리오상을 수상한 장민석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았고 톱스타들이 물망에 올라 있는 가운데 조만간 캐스팅을 확정하고 크랭크인에 돌입할 예정이다.
강렬한 원작과 최강 드라마의 만남 <전설의 주먹>
2013년 극장가 가슴 뜨거운 한방이 터진다!
소설, 웹툰 등 원작을 모태로 한 다양한 영화들이 속속 제작되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웹툰의 영화화에는 일반인들의 관심도 뜨겁다. 그 화제의 중심에서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중 하나가 바로 <전설의 주먹>. 그간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리얼액션격투프로그램’이라는 흥미진진하고 강렬한 액션과 강우석 감독 드라마 특유의 ‘소통의 힘’이 만나 2013년 극장가에 가슴 뜨거운 한 방을 터뜨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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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성 이사
02-2001-8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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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16일 0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