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텍스 하이빔 신기술 개발…눈부심 방지제어 하이빔 어시스트 시스템

질랜드 미시간주--(뉴스와이어)--미시간 주 질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동차용 ECM 미러 및 카메라 기반의 드라이버 어시스트 시스템과 상용 화재 방지 제품 및 항공기용 디밍 윈도우를 제조하는 젠텍스 사(Nasdaq Global Select Market: GNTX)는 유럽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2012년형 BMW 3 시리즈에 자사의 눈부심 방지제어 기능을 갖춘 카메라 기반의 하이빔 시스템이 장착된다고 발표했다.

SmartBeam® DFL(Dynamic Forward Lighting)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는 이 시스템은 알고리즘 의사결정 기능이 결합된 고객맞춤 CMOS 이미지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눈부심 방지 하이빔을 “ON” 상태로 유지해 준다. 특히, 이 시스템은 다른 전조등과 미등 불빛이 있는지를 탐지하여 뒤따라 오거나 앞서가고 있는 차량 주변에 다이내믹한 “빛 차단(block-out)” 영역을 만들어 준다. 셔터가 장착된 특수 헤드라이트가 계속해서 전방 조명을 최적화하면서 주행 주변의 눈부심을 방지하기 위해 하이빔이 들어오는 부분을 막아준다.

젠텍스의 Mark Newton 수석부사장은 “SmartBeam DFL 시스템을 장착하게 되면 하이빔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전방 시야를 개선하고 운전자가 도로상의 잠재적인 장애물을 보다 쉽게 감지할 수 있다. 또한, 차량의 하이빔이 ‘계속해서 켜져’ 있기 때문에 야간 운전시 전방이 훨씬 더 잘 보인다”라고 말한다.

젠텍스는 첫 SmartBeam 시스템을 발표했던 2001년에 라이팅 어시스트 기술을 발명했는데, 그것은 자동으로 하이빔과 로우빔을 전환함으로써 주변의 교통상황에 맞게 전조등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카메라 시스템을 사용한 최초의 사례였다.

Newton 수석부사장은 “SmartBeam DFL 시스템은 매우 성공적이었던 기존의 SmartBeam 시스템의 진화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데, 미세한 라이팅 불빛 감지를 위해 저비용의 이미지 센서를 사용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급 하이빔 기능을 제공할 수 있어서 BMW 3 시리즈와 같이 다량 생산되는 차량에 확대 적용되기에 완벽한 제품이다”라고 덧붙였다.

소비자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SmartBeam은 젠텍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중 하나가 되었다. 2004년 출시된 SmartBeam은 현재까지 약 3백만 대가 판매됐다. 작년에만 1백만 대의 판매고를 기록한 젠텍스는 2012년의 SmartBeam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40-45%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운전을 할 때 필요한 모든 정보의 약 90%를 시각적 능력을 통해 얻게 된다. 또한, 운전자들은 본능적으로 시야를 더 확보하여 운전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주면서도 간단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기능을 원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 제조사들은 성능이 입증되었고 차량에 장착 또한 비교적 쉬운 SmartBeam을 선호하는 것이다.”라고 Newton 수석부사장은 설명한다.

SmartBeam 시스템은 젠텍스의 ECM 룸미러에 통합되어 있으며, CMOS 카메라와 관련 전자 장치는 룸미러 마운트에 장착되어 있다. 룸미러 마운트는 앞 유리에 부착되고, 카메라는 앞 유리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기 때문에 시야를 가리는 일 없이 전 차종에 걸쳐 룸미러의 기능을 다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러한 설계로 인해 앞 유리에 직접 별도의 박스를 설치해야만 하는 다른 시스템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수려한 미관도 확보할 수 있다.

“SmartBeam 시스템을 룸미러에 통합함으로써 더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카메라가 앞 유리에서 떨어져 있기 때문에 앞 유리 교체, 오장착, 잘못된 카메라의 배치 등으로 인한 보증수리 문제도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Newton 수석부사장은 말한다.

젠텍스의 ECM 룸미러는 뒤따라오는 차량의 전조등에서 발생하는 눈부심을 감지하여 감지된 눈부심 정도에 비례하여 미러 표면이 어두워지면서 운전자의 전방 시야를 확보해 준다.

SmartBeam 시스템은 Xenon 헤드라이트가 포함된 “Light and Sight” 특별 패키지로써 BMW 3 시리즈에 제공된다.

1974년에 설립된 Gentex Corporation (The Nasdaq Global Select Market: GNTX)는 전세계 자동차 업계에 ECM 미러 및 카메라 기반의 라이팅 어시스트 시스템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기업이이며, 북미 화재방지 설비 시장에 연기 경보 및 신호 장치를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용, 업무용 및 일반 항공 시장용의 항공기용 디밍 윈도우도 공급하고 있다. 미국 미시간 주 질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 젠텍스는 뒤따르는 차량 전조등 빛의 정도에 비례하여 밝기를 조절하는 인사이드 및 아웃사이드 ECM 미러를 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다. 인사이드 ECM 미러의 절반 이상이 첨단 전자 기능을 갖추어 판매되고 있으며, 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사에 판매한 ECM 미러의 매출이 회사 전체 매출의 98%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젠텍스 사의 웹사이트는 www.gentex.com이다.

젠텍스는 앞으로도 꾸준히 전자분야 및 소프트웨어 개발분야, 엔지니어링 분야를 중심으로 제조력 및 기술력에 있어서 앞서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세 정보는 http://www.gentex.com/careers/에서 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gente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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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ie Hamb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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