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휴무’ 날벼락 맞은 대형마트, 온라인몰에 사활
일단 시장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시장조사 기업 랭키닷컴이 발표한 ‘2011 e-Commerce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이마트몰은 인터파크 도서, 오가게 등을 누르고 연간 쇼핑몰 순위에서 전년보다 8계단 위인 20위에 올랐고,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온라인몰도 40위, 69위로 지난 해보다 상승했다.
랭키닷컴 최청선 과장은 “대형마트쇼핑몰의 최근 3년간 월평균 방문자수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고, 무엇보다 방문자들이 사이트에 머무는 시간이 종합쇼핑몰 수준으로 향상되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업체들은 여세를 몰아 배송비 할인, 영수증 이벤트 등 매장 이용고객을 온라인몰로 흡수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최근에는 모바일로 그 영역을 확대해 시공간을 초월한 서비스 인프라 마련에 열을 올리고 있다.
랭키닷컴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스마트폰 확산에 따라 PC 인터넷 이용자의 움직임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주요 쇼핑몰들은 어떤 문제점을 겪고 있는지 분석하고, 모바일 시대에 적합한 PC 서비스 운영 전략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보고서에 대한 문의는 랭키닷컴 데이터사업팀 02-330-8314로 하거나, 메일 rankey@rankey.com으로 가능하다.
랭키닷컴 개요
대한민국 대표 시장조사기업 랭키닷컴은 2001년 웹사이트 평가/분석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는 모바일 앱까지 분석 영역을 넓혀 디지털 소비자와 시장에 관한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랭키닷컴의 분석 자료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뿐 아니라 아이핀, ISMS 의무대상자 선정 등 정부 IT 정책을 수립하는 근거 지표로 활용된다. 랭키닷컴에서는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 이용량을 분야별 순위로 발표해 누구나 쉽게 IT 산업군별 경쟁구도를 파악할 수 있고, 랭키툴바를 설치하면 매주 업데이트되는 웹사이트 순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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