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염전 주변 환경 일제정비 나선다

영광--(뉴스와이어)--영광군은 본격적인 천일염 생산을 앞두고 천일염명품화사업단(단장 김성종)협조 하에 영광군 주관으로 2. 20부터 3. 16까지 염전 주변 환경 일제 정비에 나선다.

군은 위 기간을 “염전 주변 환경 일제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군과 천일염명품화사업단, 그리고 관내 염업 종사자들이 합동으로 염전 주변에 산재된 각종 폐기물 등을 말끔히 수거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환경 정비는 친환경 천일염 생산을 목적으로 실시되며 백수읍과 염산면의 전 염전을 대상으로 폐비닐, 폐타이어, 슬레이트 등의 폐기물을 일괄 수거 처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비 기간 운영을 계기로 염전 내 위해환경 오염원 등을 완전 제거함으로써 위생적·친환경적인 천일염 생산을 통한 고소득을 창출하고 염전 종사자들의 생산 의욕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yeonggwang.go.kr

연락처

영광군청 지역경제과
천일염담당
061-350-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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