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노사분쟁 증가 예상, 아일랜드가 74%로 가장 높아
- 56개국 결과 비교 : 증가 예상 Top 10 중 7개국이 유럽
노사분쟁 증가를 예상한 국가 중 아일랜드,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핀란드, 이탈리아 등 7개 유럽 국가가 Top 10에 이름을 올려 유럽발 금융위기에 따른 경제불안과 노사불안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 유럽 이외의 국가 중에서 이웃나라 중국의 노사분쟁 증가 전망이 71%로 높아 눈길을 끌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38%가 노사분쟁이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해 56개 국가 중 37위에 올랐다.
노사분쟁 감소 전망은 경제·사회적 동반자 관계의 노사정 위원회로 안정적 노사관계를 유지하는 오스트리아가 49%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반정부 시위와 내전으로 떠들썩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이 각각 2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56개국의 비교 결과,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는 신생독립국(혹은 개발 도상국, Emerging nation)과 제로 혹은 마이너스 경제 성장률로 고전중인 국가 모두 노사분쟁 증감에 대한 의견 차이가 적었다. 즉, 경제 성장률과 상관 없이 노사분쟁에 대한 우려는 늘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인의 2012년 노사분쟁 ‘증가’ 전망, 세계 평균보다 높지 않아(중간수준)
우리 국민들은 2012년 우리나라의 노사분쟁이 ‘증가할 것’ 38%, ‘비슷할 것’ 48%, ‘감소할 것’ 8%로 응답해, 국민의 절반 가량은 노사분쟁이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순(純)증가’는 30%로 조사됐다. 이는 한국갤럽이 2011년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녀 1천524명을 대상으로 2012년 우리나라 노사분쟁 증감에 대한 의견을 물어본 결과이다.
전 세계 56개국 5만1천425명의 자국 노사분쟁에 대한 순(純)증가는 42%(증가할 것 55%, 감소할 것 13%, 비슷할 것 25%)로 우리 국민들의 순(純)증가(30%)가 세계 평균보다 낮았고, G-20 가입국의 순(純)증가(30%, 증가할 것 45%, 감소할 것 15%, 비슷할 것 35%)와는 같다. 우리 국민의 노사분쟁 증가 응답(38%)은 조사대상 56개 국가 중 37위를 차지했다.
남성, 저연령일수록 노사분쟁 증가 예상 많아
우리나라 국민들은 2012년 노사분쟁 증가에 대해 성별, 연령별로 견해 차이를 보였다. 여성(33.7%)보다 남성(41.5%)이 노사분쟁이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더 많았다. 또한 저연령일수록 노사분쟁이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여, 20대의 노사분쟁 증가 응답은 50세 이상보다 13.1%P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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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20일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