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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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9 11:51

영광--(뉴스와이어)--정기호 군수는 2. 6~2. 9일까지 4일간에 걸쳐 낙월면을 제외한 10개읍면을 순회하였다.

이번 읍면순회 방문은 2012년도에 추진할 주요업무를 군민에게 보고하고 읍·면정 보고청취와 주민의 애로·건의사항 및 여론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코자 하기 위함이다.

특히 영광군은 최고의 투자유치 성과 거양으로 4년 연속 전라남도 투자유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대통령 기관표창 ‘2011 섬김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대내외에 영광군의 위상을 드높임으로써 군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이어 가진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에서 주민들은 배수로 정비사업 및 경로당 보수, 주민건강센터 개설, 군내버스 노선 및 배차시간 개선, 벼 경영 안정자금 관련 등 군 전반에 대하여 총 70여건의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수렴 하였다.

군에서는 건의사항에 대하여 현지답사를 통한 처리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건의자에게 서면으로 개별 통보하여 해결가능성 여부를 진행상황별로 알려줌으로써 민원인의 편익을 도모할 예정이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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