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12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연장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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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7 14:23

영광--(뉴스와이어)--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1. 9 ~ 2. 6일까지 농업인, 법인단체, 마을단위 등을 대상으로 2012년도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기간을 2. 7 ∼ 2. 14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촌지도분야 사업은 작물환경, 소득작목, 특화작목, 생활자원, 기술 개발, 연구지원 등 6개분야 총 32종 54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FTA 확대와 지구온난화 대응, 지속가능한 농업 추진으로 농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대적 변화와 요구에 따라 유기농업 기술보급 확산과 생산비 절감, 경영혁신을 통한 농가소득을 향상 위해 신규사업 발굴과 예산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사업 신청농업인(단체, 대표)은 2. 7 ∼ 2. 14일 까지 읍면상담소,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한 신청대상자는 현지조사와 영광군산학협동 심의회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로 확정된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yeonggwan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