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구슬땀으로 폭설을 녹이다

영광--(뉴스와이어)--영광군(군수 정기호)에서는 2월 2일 공무원 400여명과 중장비를 동원해 영광읍 시가지 도로 및 인도에 꽁꽁 얼어 붙어 있던 눈을 말끔히 치웠다.

영광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부터 2월 2일 기간중에 내린 폭설(군평균 12㎝)로 시가지 대부분이 결빙되어 군민들의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대민봉사 차원에서 덤프트럭, 굴삭기, 트렉터 등 38대의 중장비를 동원 시가지 주요 간선 도로 및 각 읍면별 쌓여 있는 눈 치우기 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영광은 타지역에 비해 많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폭설이 내릴 때마다 도로가 결빙돼 차량 및 보행자 통행에 큰 불편이 발생되고 있는 실정으로, 군 관계자는 이번 제설작업은 주민 일상생활 불편해소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실시되었으며, 제설작업 등과 같이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직결된 활동은 더욱 확대 추진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yeonggwang.go.kr

연락처

영광군청 건설방재과
건설재난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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