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 다섯 개 메리어트 호텔, 한국 장학재단과 연계하여 선발한 장학생에게 1천5백만원의 장학금 전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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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1 10:27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의 다섯 개 메리어트 호텔은 1월30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클래식 7에서 한국장학재단과 연계하여 선발한 장학생 다섯명에게 1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을 비롯해 리츠칼튼 호텔 서울, 르네상스 서울 호텔, 코트야드 메리어트, 여의도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가 포함된 한국 메리어트 호텔은 2011년 한 해 동안 자선 마라톤 기금 모금 등 자체 행사를 통해 기금을 마련했으며, 수여대상은 호텔, 관광, 조리 관련 전공자들 중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위주로 선정되었다.

또한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 전달과 더불어, 학생들이 졸업 후 관련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 나갈 수 있도록 각 호텔당 한 학생씩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실습 기회를 부여하는 것은 물론, 졸업 후 호텔에 취업 희망시 우선 채용등의 특혜를 제공하기로 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한국 장학재단 김은섭 상임이사와 더불어 한국 내 메리어트 호텔의 4명의 총지배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장학생들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추후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 메리어트 호텔의 장학재단인 코리아 비즈니스 카운실(Korea Business Council)의 회장이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총지배인인 리처드 사울(Richard Saul)씨는 “메리어트 장학기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장학금 전달 뿐 아니라 멘토링 제도와 취업 희망시 우선 채용등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jw-marriott.co.kr